김안과병원 김응수교수, 대한안과학회 학술연구상 수상

건양의대 김안과 병원 김응수 교수가 15~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17회 학술대회에서 ‘한국앨러간-안과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을 수상했다.

김교수는 2015년 Korean Journal of Ophthalmology에 발표한 「정상성인에서 비디오안진검사의 정상치에 대한 연구」의 업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김교수의 이 연구는 비디오안진검사의 정상치를 제시함으로써 향후 병적인 눈 운동을 밝혀내는데 기준이 되는 중요한 연구업적으로 인정받았다. 비디오안진검사는 어지럼증에 대해 이비인후과, 신경과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으나 안과 영역에서는 주로 선천눈떨림(선천안구진탕) 환자의 분석과 치료의 방향 결정에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