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우리 애 뭘 먹이면 눈이 덜 나빠질까요? (2)

우리 애 뭘 먹이면 눈이 덜 나빠질까요? (2)
혹시 여러분들은 혈당지수(Glycemic index, GI)라고 들어보셨나요? 혈당지수는 탄수화물 식품의 소화, 흡수율 및 혈중 당분 수준에 대한 결과적인 영향을 측정하는 지수로,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들은 췌장을 자극하여 인슐린을 과다하게 분비시켜 포도당 전환과 흡수속도가 빨라져 혈당을 높인다고 합니다. 혈당지수라고 인터넷 검색을 해 보면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대부분은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우리는 살을 빼기 위해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찾는 게 아닙니다. 즉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먹는걸 제한하자는 게 아니라 이왕 먹을 거면 조금이라도 근시에 영향을 덜 주는 음식을 먹자 정도입니다. 너무 제한을 하면 근시는 덜 진행될 지 몰라도 키랑 몸이 발달하지 않겠죠… ^^;;
혈당지수를 나눠서 보면
• High Glycemic Index  70-100
• Moderate Glycemic Index  50-70
• Low Glycemic Index < 50
즉 혈당지수가 70 이상이면 높고, 50 미만이면 낮은 수치입니다.
아래 정리된 값은 외국자료를 발췌한 것이라서 조금 생소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자료는 인터넷을 찾아보면 나오지만 어디서 발췌할 수 있는 자료는 없어서 외국자료를 옮겨 놓았습니다. (아래 자료는 미국의 University of Wisconsin Hospital and Clinics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음식별 혈당지수 (FOOD GLYCEMIC INDEX)
빵류 BREADS
베이글 Bagel  72
카이져 롤 Kaiser roll  73
식빵 White bread  70
통밀빵 Whole wheat bread  69
샤워도워 브레드 Sourdough bread  52
독일호밀빵 Whole grain pumpernickel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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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류 CEREALS (아래의 것들은 여러 회사에서 나오는 여러 종류의 시리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Corn flakes  83
Rice Krispies  82
Grapenuts flakes  80
Total  76
Cheerios  74
Puffed wheat  74 (우리나라 조*퐁 같은거네요)
Shredded wheat  69
Grapenuts  67
Cream of wheat  66 (물이나 우유에 타먹는 죽 같네요)
Oatmeal  61
Special K  54
All bran  42
아침에 씨리얼류를 드신다면 혈당지수를 한번 비교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곡물류 GRAINS
즉석밥 Instant rice  87
기장 Millet  71
흰밥White rice  56
현미 Brown rice  55
불가 Bulgur  48
콘버티드 라이스 Converted rice  47 찐쌀 비슷하네요
보리 Barley  25
스낵류 SNACKS
떡류 Rice cakes  82
젤리빈 Jelly beans  80
살짝 구운 비스킷 Soda crackers  74
콘칩 Corn chips  72
초콜렛바 Chocolate bar  68
호밀크래커 Rye crisp bread  63
에너지바 Power Bar  57
팝곤 Popcorn  55
포테토칩 Potato chips  54
땅콩 Peanuts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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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류 PASTA
스파게띠 Spaghetti  41
통밀스파게띠 Whole wheat spaghetti  37
혈당지수를 생각하신다면 식사 구성을 가급적 중간이나 낮은 혈당지수의 음식들을 중심으로 하고, 높은 혈당지수의 음식들은 양을 줄이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3편에 계속 >

[김안과병원] 안구 건조증? 먹어야 할 약과 피해야 할 약

안구 건조증? 먹어야 할 약과 피해야 할 약
요즘 가을 환절기에 날씨도 서늘해지면서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안구 건조증환자가 부쩍 많아 진 것 같아요. 대개는 눈이 뻑뻑하고 충혈된다고 해서 오시지만 심하면 이물감도 심하고 눈뜨기도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그런 분들 말씀을 듣다 보면 참 많은 약들을 먹고 계신 것 같아요. 혈압 약, 여드름 약, 우울증 약, 알러지 약 등 등 많은 약들을 드시고 계시더군요. 물론 안과 점안 약들도 많이 사용하시는데 안과 점안 약은 안과선생님께서 처방하시는 것이라서 점안 약을 처방하고 건조증이 심해지면 바로 약을 바꿀 수 있지만 다른 과 선생님들이 처방한 약들 중에 위에 설명 드린 약들은 흔히들 먹는 약들이라서 안과 선생님께 말씀을 안 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안과 선생님이 별도로 먹고 계신 약을 물어보지 않으시면 말씀을 안 하시는데, 위에 말씀 드린 약들 중에 상당수가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안과에서 계속 건조증 치료를 하는데도 잘 듣지 않으면 한번쯤 먹고 계신 약을 의심해 보시고 안과 선생님께 물어보세요. 그리고 위의 약들을 드실 때에는 담당 선생님께도 건조증에 대한 문의를 하시면 약을 바꿔주시던가 하실 겁니다.
 
하지만 건조증이 있을 때 꼭 먹어야 하는 약들도 있답니다.
요즘 메스컴에서 오메가3 선전을 많이 하잖아요? 그거 드시면 좋습니다. 최근 건조증을 일종의 염증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건조증에 오메가3가 좋은 치료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오메가3는 주로 생선에서 추출된 오일 성분인데 먹기 불편한 것이 흠이지만 눈의 염증을 가라앉혀서 건조증을 치료한다고 합니다. 대개는 이런 영양제정도면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건조증의 증상이 심한 사람은 이것만 가지고는 부족할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서 눈꺼풀질환이 심한 경우는 아무리 눈물 약을 넣고 오메가3를 먹어도 낳지 않지요. 눈꺼풀 치료가 먼저 이루어 져야 하는데 이때 독시싸이클린 이라는 약을 먹기도 한답니다. 아주 심한 건조증은 시력까지도 떨어뜨리는데 이런 경우에는 싸이클로스포린 이라는 약도 먹지요.
어찌되었건 먹어야 하는 약 보다는 먹지 말아야 할 약을 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답니다. 병이 생기기 전에 예방이 우선이니까^^

[김안과병원] 안구건조증 진단에 유용한 마이봄샘 검사(meibography)

안과를 찾는 여러 질환중에 아마도 손에 가장 꼽히는 질환 중에 하나가 바로 안구건조증 입니다.
4단계로 나뉘어 치료를 하지만…. 쿠쿵….
치료기간도 길고 어느 병원에서나 치료가 비슷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ㅠㅠ
외래에서도 기억나는 환자중에 70대 할머니 할아버지 셨는데,
지방(전남 쪽이였던 것 같습니다)에서 안구건조로 인공눈물약을 계속 넣어도 증상 호전이 없으시다며,
새벽기차를 타고 서울가서 한국에서 안과로 제일 유명하다는 김안과로 오셨다며,
여기는 당연히 여러 검사나 정밀검사를 하고 엄청난 치료방법이 있을거라는 희망을 안고…. 외래로 오셨더랍니다.
사실 안구건조증을 진단하는데 세극등 현미경과 환자분의 증상,
그리고 BUT, shirmer’s test 이외에 특별한 진단 방법이 없습니다^^(이것으로 충분하니까???)
그래서 저도 위의 검사 방법을 해보니 다름아닌 눈꺼풀염증으로 인해서 눈물막이 금새 깨지는 안구건조증으로 진단하여 상세히 설명드렸습니다.
“환자분 지금 눈물이 없는데 이 눈물은 성질이 안 좋아 빨리 말라버리는 거라서 그래요. 빨리 말라버리는 이유는 할머니 눈꺼풀염증 때문에 기름이 안나와서 그러구요……”
 
한참을 설명드리고~~~~ 위풍당당하게 눈꺼품염증 치료에 대해서 연고와 찜질, 그리고 인공눈물을 처방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한숨을 내쉬시며…
“이게 다 끝난거에요???? 서울은 틀릴 줄 알았는데… 그것도 대한민국 일등안과 김안과는 특별한 검사방법이 있을 줄 알았는데…… ㅠㅠ 이것 때문에 벼르고 별러 먼길 새벽부터 기차타고 올라왔는데….” 라며 실망하시더라구요…. ㅠㅠ
저는 더 친절히 설명을 하였지만….
안구건조에 대한 대단한 검사?가 없었으니 먼길오신 환자분이 허탈해 하는게 허무하고 슬펐습니다.
하지만~~ 짜잔~~~~ 드디어 우리 김안과답게 안구건조에서도 타병원과 차별화를 두려 합니다.  
우리 각막과에서 안구건조클리닉을 이제 곧 개설한답니다 ^^
세포압흔검사도 시행예정이지만 그중에서도 눈꺼풀에 있는 마이봄샘을 촬영하여
환자분에게 더 자세하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고
정확한 눈꺼풀염증 상태를 진단할 수 있게 됐습니다. ^^
게다가 기존의 병원 검사 장비인 시리우스를 이용하니 비용도 절감되구용 ^^*
앞으로 안구건조증은 우리 김안과 그중에서도 각막과가 책임지고 더 정확한 진단,
상세한 설명으로 타 병원보다 환자분들의 만족도가 높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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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우리 전공의 선생님(김모 민경..)^^ 눈꺼풀을 시리우스를 이용해 검사한 사진입니다.

[김안과병원] 눈꺼풀이 떨려요.

눈꺼풀이 떨려요.
눈꺼풀이 조금씩 떨려보신 적 있으세요? 굉장히 불편합니다. 신경이 많이 쓰이지요.
눈꺼풀이 떨려서 안과에 오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이 계십니다.
아래 눈꺼풀도 떨리고, 윗 눈꺼풀도 떨리고….
안과의사인 저도 몇 년 전부터 피곤하면 가끔 수일간 눈꺼풀이 떨리곤 했습니다.
그러면 비타민도 먹고, 근육을 안정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마그네슘’이 들어있는 미네랄도 챙겨먹고,  카페인 좀 줄이고, 푹 자면 해결이 되곤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것은 좀 달랐습니다.
과거 아래 눈꺼풀이 떨릴때는 아래 눈꺼풀을 손으로 가만히 누르고 진료를 하기도 했지만
이번에 오른쪽 위 눈꺼풀이 떨리는 것은 손으로 눈꺼풀을 누르고 일을 할 수 없었는데다가
무려 3달 이상 하루에도 수차례 띄엄띄엄 떨림이 계속 되었거든요.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실 것 이예요.
크게 아픈것도 아닌데 참 불편하답니다.
지난주에는  라식 수술을 하고 한 5년 만에 병원에 오신 환자분이 계셨습니다.
저는 보통 근시 교정술을 하고 나면 일년에 한번 ‘생일날’ 마다 안과에 검사 받으러 오시라고 하는데, 우리 환자분은
5년 만에 생일을 맞으셨나 봅니다. ㅋㅋ
아무튼 시력은 1.0 정상이고 안압도 정상, 건조증도 없고 다른 특이 소견은 전혀 없으시더라고요.
그래서 무슨 바람이 불어서 이렇게 오랫만에 병원에 오셨어요? 하니
 일주일 전 부터 아래 눈꺼풀이 떨려서 눈에 무슨 큰 이상이 생겼나하고 오셨다는 것입니다.
안과를 가야 하는지 신경외과를 가야 하는지 고민 고민 하시면서 말이지요.^^
제가 말씀 드렸습니다.
아이고~일주일 밖에 안되었는데 무슨 걱정이세요? 저는 지금 3달째 떨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 진료 끝나고 보톡스 주사 맞을 예정입니다.
그러니 일단 푹 쉬시고 커피 드시지 말고
마그네슘 들어있는 미네랄 & 종합비타민  10일 이상 잘 드시고 그래도 회복이 안되면  보톡스 주사 맞으러 오세요. 라고
말씀드렸지요.
안과의사도 떨고 있다고 하니까
안심하시고 가셨습니다.
좋아지셨을 것 같습니다.
그날 진료 끝나고 안성형센터의 최혜선 선생님이 떨리고 있는 위 눈꺼풀 근처에
보톡스 주사를 놔주셨습니다. 30 gauze needle로 아주 소량의 보톡스를 주사하므로 통증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아직도 눈꺼풀이 떨리는 거예요.
그래서 주치의(?)한테 불평을 했지요.
” 보톡스 주사 맞았는데 아직도 떨려요. 또 맞아야 할까요?”
아….챙피해라…
보톡스 주사 맞고 2일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난답니다!!!
저도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이 되자 눈꺼풀 떨림이 없어졌습니다. (아 행복해..)
작은 근육의 한 fiber가 비정상적인 수축운동을 하는 것으로 의학용어로는 lid myokymia라고 부릅니다.
눈 주위 근육 전체가 비정상적으로 수축하는 안검경련증(blepharospasm)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질환이니
작은 눈꺼풀 떨림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단 스트레스 줄이고, 비타민, 미네랄 챙겨먹고, 푹 주무세요.
그래도 3개월 이상 불편해지면 보톡스 주사 맞으시면 됩니다.
아프지 않아요!!
눈꺼풀이 떨리면 안과로 오시면 된답니다.

[김안과병원] 눈물이 많이 나서 불편하세요?

눈물이 많이 나서 불편하세요?

눈물이  나서 불편하다고 병원에 오는 환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백내장, 녹내장, 황반 변성 등은 시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심각성이 알려져 있지만…
눈물 나는 문제는 특히 중년 이상의 여성들의 삶의 질과 관계가 깊은 것 같구요..
화장도 제대로 못할 정도니 말이죠.
특히 바람 불면 눈물 나요,,,실내에서도 눈물 나요… 눈물이 나고 눈꼽 이 생겨요…
눈물이 나서 자꾸 흐리게 보여요..손수건을 가지고 다닐정도로 눈물이 줄줄 흘러요…등
환자들의 표현은 아주 다양한 것 같습니다..

눈물은 눈물이 생성되고 배출되는 하나의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물샘에서 눈물이 생성되어서 안구 표면을 촉촉하게 적시고 눈물길이라는 배출 경로를 통해서 빠져나갑니다..
여기에서 특히 눈물이 생성이 덜 되든지..아니면 눈물 배출 경로에 문제가 생기면 환자들은 불편을 느끼게 됩니다..

눈물이 흐르면 모두다 눈물길이 막혀서 그런 증상이 생기는가?
모두그런것은 아니고 눈물길이 막혀서 오는 사람보다 눈이 건조해서 눈물이 흐르는 분들이 더욱 많습니다..
안구 건조증 때문에 눈물이 생기는 것이죠
눈물이 부족하다는 것을 신경을 통해서 뇌에 전달되고
뇌에서는 부족한 눈물을 더욱 많이 내보내기 위해 눈물 분비를 촉진하며…
또한 안구표면이 건조해서 바람 이나 연기 등에 노출되면 반사성 눈물흘림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눈물이 흐르는 것 때문에 불편한 증상이 생기면 먼저 안과 진료를 통해서 눈이 건조해서 눈물이 나는지
아니면 눈물길 배출경로에 문제가 생겨서 눈물이 나는지..
아니면 눈썹이 찌르거나 안검염 때문에 자극성 눈물 흘림인지를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에 맞게 치료를 하면 꼭 필요한 눈물 때문에 불편하지는 않을 겁니다.

[김안과병원] 녹내장에서 고혈압이란?

녹내장에서 고혈압이란?
머리에 희끗희끗 흰머리가 늘어가면서 어느덧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 때가 되면 누구든지 건강에 대한 걱정과 염려가 생기게 됩니다. 인생에서 엄청나게 큰 고비일수도 있는 암 이라던지, 불의의 사고등을 제외한다면, 우리는 성인병이라 불리는 연령에 관련된 질환들을 걱정하고 삽니다. 또한 피해갈수도 없는 것이 성인병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성인병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 까요? 아마 대부분 고혈압과 당뇨 정도가 다 일 것입니다. 또한 이 두 질환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안과에서 녹내장과 황반 변성등도 성인병의 범주에 들어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전 녹내장 전문이니만큼 오늘은 녹내장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녹내장은 고두심씨가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거의 말기 녹내장 환자의 연기를 실감나게 해주셨는데요, 과연 녹내장에 걸리면 다 고두심씨 처럼 실명하게 되는 걸까요?
이 시점에서 대중들이 병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는 고혈압이 녹내장의 설명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실제로 병으로서 연관성도 일정부분 있지만, 오늘 이 글에서 말할 것은 병에 대한 연관성이 아니라, 병에 대한 이해를 도울 때 녹내장은 고혈압과 정말 유사점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럼 한번 어떤 점에서 유사한지 볼까요?
1. 고혈압의 치료는 혈압강하제! 녹내장의 치료는 안압강하제!
2. 고혈압약을 먹으면 일상생활에서 약을 아침에 챙겨먹는다는 사실 말고 다른 변화가 생기는가요? 아니요!! 그럼 녹내장에서도 녹내장 안약을 넣으면 일상생활에 변화가 생길까요? 아니요!!
3. 고혈압에 걸렸다고 몇 년내에 바로 뇌출혈이 생기거나 하나요? 아니요!! 녹내장에 걸렸다고 바로 실명인가요? 아니요!!
4. 고혈압도 조기에 발견해서,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관리하면, 뇌출혈이나 심장질환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 예!! 녹내장을 초기에 발견해서 병원에 꾸준히 다니며 검사와 안약을 점안한다면 실명 같은 말기 녹내장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예!!
5. 고혈압도 혈압약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병원에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혈압을 재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나요? 예!! 녹내장도 주기적으로 안압을 측정하고, 적정안압으로 조절하기 위해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한가요? 예!!
유사점이 생각보다 많죠? 외래에서 녹내장이라는 병을 겁내하시고, 잘 모르시는 환자 분들에게는 고혈압을 예로 들어 설명을 드리면 빨리 이해하시는 편입니다.
녹내장은 성인병이자, 초기에만 발견한다면 진행을 늦추고, 실명이라는 치명적인 결론에 도달하지 않게 막을 수 있는 질병입니다. .막연히 내가 녹내장이라서 조금있으면 드라마의 고두심처럼 되겠구나라는 조바심보다는, 고혈압같은 성인병을 하나 더 얻었으니, 좀 더 운동도 하고, 밝게 웃고 살아야겠구나 라고 생각하는 편이 더 좋지 않을 까요? 웃는 얼굴은 녹내장도 피해갈지 모르니까요~

[김안과병원] 안경알 싼거 끼우면 눈이 상하나요?

안경알 싼거 끼우면 눈이 상하나요?
값이 비싼 물건은 싼 물건보다 반드시 좋을까요? 그렇지 않은 분야도 있겠지만 광학 분야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맞는 얘기인 듯 합니다. 예를 들어 천체 망원경을 사려고 하는데 아무런 지식이 없어서 인터넷 쇼핑에 나오는 상품 설명(뉴토니언, 슈미트카세그레인, 아포크로매틱, 적도의, 경위대…)을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이런 경우 자신이 가진 예산 안에서 가장 비싼 망원경을 사는 것이 나중에 후회할 일이 가장 없는 방법입니다. 안경알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일, 일본 유명 메이커의 상급품은 재질, 광학 설계, 가공 정밀도 등에서 평범한 안경알보다 확실히 뛰어납니다. 그런데 가격이 몇 배나 비싸니까 문제인거죠.
게다가 충격적이게도 ㅠㅠ 우리 눈의 광학 구조물들(각막, 수정체, 홍채 등)이 말랑말랑한 단백질 섬유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그 정밀도가 카메라나 망원경 같은 광학 장비에 비해 상당히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보는 세상이 세밀하게 보이는 것은 우리가 사물을 볼 때 시야의 한 가운데에만 집중하는 것과, 정교한 뇌가 우리 눈의 수차, 빛번짐 등을 포토샵처럼 기막히게 보정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부실한(?) 눈에 수십만원짜리 초정밀 독일제 안경알이란게 맨날 관악산만 다니는 사람이 히말라야 등반용 자켓을 입고 다니는 것 처럼 오버스펙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거죠.
중요한 것은 안경알이 광학적으로 정확하게 만들어져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근시 3.25 디옵터에 난시가 1.75 디옵터 들어있다고 포장에 찍혀 있는 렌즈라면 정확하게 그대로 만들어져 있어야 하고, 렌즈 중심 및 난시 축이 정확하게 정렬되어 있어야 하는 겁니다. 표면이 매끄럽게 다듬어져 있고 코팅이 균일하게 되어있어야 하는 건 기본이구요. 예전에 초저가 중국산 렌즈가 유행하던 때에는 이런게 잘 맞지 않아서 만들어진 안경을 쓰면 잘 안보이거나 어지럽거나 둘로 보이거나, 심지어 근시가 더 심해지는 등의 문제를 일으켰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대략 몇 만원 정도 하는 국산 렌즈는 상당히 정밀하게 만들어져 믿고 써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안경점에 가면 1번 압축한 렌즈, 2번 압축한 렌즈 하면서 비싸지는데요. 단단한 안경알이 정말로 꽉 누르면 압축이 되는 걸까요? ㅎㅎ  렌즈를 만드는 유리(또는 플라스틱)는 그 재질에 따라서 굴절률이 다릅니다. 고굴절률일수록 가격이 비싸죠. 굴절률이 높은 유리로 돋보기를 만들면 표면을 약간만 불룩하게 해도 빛이 많이 꺾이기 때문에 더 얇게 만들 수 있습니다.
비구면 렌즈도 마찬가지 입니다. 원래 이상적인 렌즈 모양은 구면이 아닌 비구면 입니다. 그런데 구면이 만들기가 훨씬 쉽고, 렌즈 중심부에서는 비구면과의 차이가 미미해서 싼 렌즈는 구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비구면 렌즈는 가격이 비싼 반면 더 얇고 평평하게 만들 수 있으며, 렌즈 주변부를 이용해서 사물을 볼 때도 일그러짐이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고도근시의 경우 눈이 작아 보이는 현상이 좀 줄어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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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비싸도 고굴절, 비구면 렌즈를 꼭 써야 될까요? 흔히 우리가 많이 쓰는 근시용 오목렌즈인 경우 중심부 두께 및 곡률은 두 렌즈가 비슷합니다. 그러므로 고도근시라서 눈이 쾡하게 들어가 보이거나 주변부 상이 많이 일그러져 보이거나 안경이 너무 무거워서 불편하거나 하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저굴절, 구면 렌즈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나 자꾸 시력이 변하는 어린 학생들의 경우는 비싼 렌즈 한번 맞춰놓고 아까워서 오래도록 쓰는 것보다는, 적당한 가격의 렌즈를 변하는 시력에 맞춰 자주 바꿔주는 편이 훨~씬 눈 건강에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김안과병원] 커피 마시면 녹내장으로 실명하나요?

커피 마시면 녹내장으로 실명하나요?

며칠 전 실제로 환자분이 저에게 물어보신 내용입니다. 그건 왜 묻는지 여쭤보자, 얼마 전에 커피를 마시면 녹내장으로 실명한다는 뉴스를 봤다고 하십니다.
‘응? 과량섭취만 아니면 커피는 녹내장과 상관 없다고 알고 있는데?’ 라고 생각은 해봤지만, 아무래도 저의 기억력을 완전히 믿을 수 없으니 저도 관련 기사를 찾아봤습니다.

실제로 그런 기사가 있더군요.
직접 기사 제목을 언급하긴 어렵지만, 커피를 매일 섭취하면 녹내장으로 시력을 잃을 수 있다는식의 약간은 자극적인 내용이었습니다.
결국 녹내장을 전공하고 있는 안과의사로써 실제 발표된 논문을 안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

논문은 이름있는 의학 저널인 IOVS (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중 2012년 9월판에 포함되어 있었고, 대규모 연구를 통해 커피/카페인 섭취와 비늘녹내장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려는 내용이었습니다.

일단 기존에 알려졌던 내용을 조금 살펴보면, 2008년에 IOVS에서 발표된 논문2 에서, 카페인 섭취와 개방각 녹내장과는 무관하다는 결론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발표된 논문에서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과 비교할 때, 하루에 커피를 3잔이상 마시는 사람은 비늘녹내장의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특히 녹내장의 가족력이 있는 여성에서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카페인이 함유된 다른 음료(탄산음료, 차, 디카페인 커피, 초콜렛 등)는 녹내장과 무관하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실명이 무서우니 커피를 마시면 안되는 걸까요?
논문의 내용을 조금 더 자세히 보자면, 하루에 3잔이상 커피를 마신다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논문에서 커피한잔의 카페인 양은 약 137mg이라고 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마시는 커피(스타벅스나 카페베네 같은 곳에서..)의 카페인 함유량이고, 커피믹스는 약 절반 정도인 70mg 정도의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차 한잔은 47mg, 콜라 등 탄산음료는 한잔에 46mg, 초코렛은 7mg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면 하루에 아메리카노 3잔 혹은 믹스커피 6잔 정도의 용량을 대략적인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데 이정도면 꽤 많은 양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비늘녹내장은 우리나라보다는 북유럽쪽의 인종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저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기도 어렵겠지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없기 때문에, 일단은 이 자료를 바탕으로 보더라도 과량만 아니면 커피 섭취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블로그의 다른 글에서도 소개 드렸지만 녹내장은 적절한 검사와 치료만 이루어 진다면 무조건 실명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커피 마시면 실명’ 이 말에는 과장이 꽤나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The Relationship between Caffeine and Coffee Consumption and Exfoliation Glaucoma or Glaucoma Suspect: A Prospective Study in Two Cohorts. Invest Ophthalmol Vis Sci. 2012 Sep 21;53(10):6427-33
2. Caffeine consumption and the risk of primary open-angle glaucoma: a prospective cohort study. Invest Ophthalmol Vis Sci. 2008 May;49(5):1924-31

 

[김안과병원] 우리 애 뭘 먹이면 눈이 덜 나빠질까요?

“우리 애 뭘 먹이면 눈이 덜 나빠질까요?”

진료실에서 제가 “애기가 근시네요… 점점 근시는 진행 할 겁니다” 라고 말씀 드리면 어머니들이 “그럼 근시가 덜 진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뭘 먹이면 좋을까요?” 라고 들 자주 물어보십니다. 정말 뭘 먹으면 눈이 덜 나빠질까요? 참 어려운 게 이런 건 실험할 수 없어 증명하기가 쉽지 않다는 거죠… 먹는 걸 제한해서 사람한테 실험하기엔 윤리적 문제도 있고 하니 할 수 없죠. 그래서 여기저기 뭐가 좋네 라는 말들이 많은데 그 중 가장 무난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결론만 말씀 드리자면

1. 균형 잡힌 식사
2. 과자, 탄산음료와 같은 음식 섭취 줄이기
3. 과일, 채소 등 자연식품 섭취하기

많이들 듣던 이야기죠?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이 사실이 눈에도 좋답니다. 실제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은 없지만 동물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보면 설탕이 많은 음식 먹인 쥐와 토끼에서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근시성 변화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조금 이야기를 하자면… (이 이야기는 모든 의사들이 동의하는 교과서적인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한번쯤 생각해볼 만한 이야기이고, 또 여기서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동물들은 원시(멀리가 잘 보입니다)라고 합니다. 자연생태에서 근시(멀리가 잘 보이지 않고 가까이가 잘 보입니다)는 생존에 위협이 되고 따라서 유전적으로 도태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겠죠? 멀리 있는 천적을 빨리 알아채지 못한다면 바로 생존에 위협이 되겠죠? 그런데 사람들, 특히 문명화된 사람들에선 근시가 더 많은데 이게 왜 이럴까요? 우리 조상인 신석기 시대쯤 살던 사람들도 근시가 많았을까요? 아마 그렇지 않았을 겁니다. 지금도 아마존과 같은 밀림에 사는 자연부족민들은 근시가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논문에 따라 0~3% 정도, -3.00 디옵터 이상의 근시는 천 명에 한 명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말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근시가 진행되었다는 건데 과연 산업화가 되면서 무엇이 변하였을까요? 변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음식입니다. 과거 인류는 당연히 사냥, 채집 등으로 구한 음식을 먹고 살았는데 그게 농경사회가 되고, 산업화가 되면서 먹거리가 달라지게 된 거죠…

좀더 어려운 이야기를 하자면 농경사회가 시작되면서 곡물(cereal grain)의 섭취가 증가되고, 최근 고과당시럽(high fructose corn syrup, 과자, 탄산음료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과 같은 정제설탕이 나오면서 우리 몸이 유전적으로 잘 적응하지 못한 음식(즉, 과거 사냥이나 채집으로 먹던 음식이 아닌 음식)에서 전체 대사에너지의 36%(미국기준)를 섭취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음식을 고 당 부하 탄수화물(high-glycemic-load carbohydrates) 이라고 하고, 한가지 가설은 이러한 음식의 섭취가 우리 몸에서 인슐린저항성(insulin resistance)을 만들고 이로 인해 병이 진행한다는 겁니다. 인슐린저항성이란 정상인에선 혈당이 올라가면 인슐린이 분비되어 근육으로 당이 흡수되는데 여기에 문제가 생겨 인슐린에 저항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 혈당이 낮아지지 않고 이를 보상하기 위해 인슐린분비가 더 증가되는데 이를 보상성 고인슐린혈증(compensatory hyperinsulinemia)이라고 합니다.

그럼 인슐린저항성이 근시와 무슨 영향이 있나? 라는 생각이 드실 텐데 쉽게 설명하면 인슐린이 많아지면, 증가된 인슐린으로 인해 우리 눈을 더 이상 자라지 못하게 하는 데 관여하는 물질이 억제되고, 또 눈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물질 합성이 억제되어 눈이 길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축성 근시가 진행 된다고 합니다(쉽게 말하면 눈이 길어진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슐린분비를 많이 하지 않는 음식을 많이 먹고, 반대로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게 하는 음식을 줄이는 게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데 좋겠죠? 그게 바로 처음 이야기한 겁니다. 다음 번엔 어떤 음식들이 얼만큼 인슐린 분비와 연관이 있는지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안과병원] 갑상선안병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갑상선 안병증은 지난번 글에서 갑상선 기능이상으로 생기는 눈의 여러가지 변화를 말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갑상선 안병증이 의심되어서 ” 혹시 갑상선 기능은 이상이 없나요?” 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잘 모르겠는데요 혹은 정상’ 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건겅검진을 얼마전에 받았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던데요 라고 말하기로 하죠…

 여기서 잠깐~!! 일반적으로 성인 남녀들이 받는 건강검진은 아주기본적인 혈액, 소변, 흉부 촬영을 시행하고 있구요 그리고 환자분들이 추가적으로 검사를 원하지 않으면 다른 암검사와 마찬가지로 갑상선 혈액 검사는 잘 시행하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환자분들께 다시 한번 갑상선 혈액 검사를 하라고 권유드립니다.

그렇다면 갑상선 안병증이 생기면 어떻게 되냐구요??
그정도에 따라서 경증, 중등도, 중증 으로 3단계로 나뉩니다.  안구 돌출, 눈꺼풀 후퇴, 눈꺼풀 부종, 복시 등의 여러가지 변화에서 그 정도의 심한 정도에 따라 구분을 짓게 되고 경증은 대부분 별다른 치료 없이 인공누액을 사용하면서 경과를 관찰합니다. 그러나 중등도 및 중증의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치료 혹은 방사선 치료 등의 적극적인 치료를 합니다.
만약 경과가 심한 경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나중에 실명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갑상선 안병증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흡연!! 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물론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조절이 안되면 갑상선 안병증도 경과가 나빠지지만 흡연이야 말로 병을 악화 시키는 주요인 입니다.
여성들에게 더욱 많이 갑상선 안병증이 발생하지만 남성 들에게 생기면 여성들보다 병의 경과가 안 좋을 가능성이 많고 또한 흡연까지 한다면 아주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이상을 보이는 환자들은 정서적인 변화도 보인다고 합니다.  기분이 우울하거나 아니면 갑자기 기분이 들뜨는 등의 정서 변화도 심하고 수면 장애 등의 다양한 변화를 보입니다. 하지만 갑상선 안병증은 대부분 저절로 회복하는 질환임을 인식하고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시고 만약 눈의 염증성 변화를 보이면 적극적으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갑상선안병증이라는 생소한 병명이지만 우리 몸의 꼭 필요한 호르몬이니만큼
정기적인 검사 및 관리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