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비를 돌려도~~(수술비 환급 어떻게 생각하세요??)

“수술비 돌려도~~~”


 


병원을 운영하다 보면 참 자주 겪게되는 환자분의 요구사항 중 하나가, 바로 수술비 환불, 혹은 진료비 환불에 관한 내용입니다. 물론, 수술 결과가 혹은 진료결과가 맘에 들지 않을 때 발생하는 일이지요.



참 난감하기도 하고, 민감하기도 한 사항입니다.


고객만족이란 관점에서 보면 진료에 만족을 못하였거나, 수술에 만족을 못하신 고객이 요구하는 사항이라면 그 요구사항을 들어드려야 하겠지만, 의사들 혹은 병원입장에서 보면 억울할 때도 종종 있답니다.


 


얼마전에도 그런 사건(?)이 발생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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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하수 즉, 눈꺼풀 처진 환자가 수술 후에 환불을 요구하면서, 저희 병원에서 그럴 수 없다고 하자, 소비자보호원에 고발을 하셨답니다.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참 마음도 아프고 답답하기도 하더군요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젊은 여자환자분께서 저희 병원 선생님께 안검하수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눈꺼풀이 처져서 타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지내던 중 다시 눈꺼풀이 처져 저희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셨답니다.


 


안검하수는 일명 졸린 눈이라 불리우는 질환으로 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의 힘이 없어서, 눈이 제대로 떠지지 않는 안성형분야의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국민 마라토너 이 모씨, 만화주인공 구영탄 , 연예인 박모씨등이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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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검하수 수술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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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직후의 모습. 지금은 좋아 보이지만 나중에 어떻게 변할 지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









치료는 수술밖에 없는 질환이며,
수술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결국은 힘이 없는 근육을 짧게 잘라내어 눈을 올려주거나,
이마에 고정을 시켜서 억지로 눈을 뜨게 하는 방법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어느 환자에 어느 방법이 좋다는 그런 것은 없고, 의사의 판단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방법이 정해지는 그런 질환입니다.


 
안검하수는 말씀드린 대로 안떠지는 눈을 억지로 뜨게 하다보니, 피할 수 없는 합병증과 후유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수술 후 눈꺼풀 높이가 다르게 나타나는 즉, 짝짝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눈이 내려오는 재발이랍니다.


 


이런 문제는 안검하수를 병 자체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으로 힘없는 근육을 얼마나 짤라야 정확히 맞는 지는 공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환자 한명마다 근육의 힘이 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 후에 눈 높이를 예측 할 수 없어 짝짝이가 될 수도 있고(특히 어린아이의 경우는 전신 마취를 하고 하므로 수술 후에 모습은 수술자의 경험에 의존하게 됩니다), 근육의 힘이 없다 보니, 수술 후에 아무리 정확히 눈을 맞춰놓아도 일정시간이 흐르면 다시 처지는 재발은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피할 수 없는 합병증이라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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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검하수 수술 전 모습


그래서 저는 수술전에 설명을 할 때, 이 질환을 한 번 수술로 낫게 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사람은 사기꾼입니다 라고 강력하게 말씀 드립니다. 물론 제가 수술을 잘 못해서 그렇게 얘기 하기도 합니다. ㅎㅎㅎ


환자에 따라서 다르지만, 한번 수술로 평생을 가는 사람은 극소수이고, 대부분, 3-4차례에 걸쳐 재수술이 필요한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환자분께서 수술 후에, 수술방법이 잘 못되었고, 수술 후에 재발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면 수술을 받지 않았을 거라며 수술이 잘못되었으니 수술비를 돌려달라 고 말씀을 하셨답니다. 또한 수술 후에 이렇게 된다는 설명을 듣지 못하셨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참 답답하더군요….
젊은 여자환자분의 심정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환자분의 기록지를 보니 제가 보기에는 설명은 충분히 되어있었고, 어려서 이미 이마에 고정하는 방법으로 수술을 받고, 재발을 경험하셨으며, 인터넷을 통해 모든 정보를 듣고 수술을 잘한다고 알려진 병원과, 의사선생님까지 지목을 해오신 분께서 자신의 병은 무시 한 채 무조건 수술이 잘 못되었으니 환불을 요구하니


 
제가 한 수술은 아니지만, 원장으로써 또한 안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입장에서 환자와 오랜시간 동안 면담을 하고, 병 자체가 갖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설명해드리고 재수술을 권해드렸답니다. 하지만, 환자분은 이 병원은 이제 믿을 수 없으니, 다른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수술비를 환불해달라고 하시더군요..


 



물론 환자입장을 이해는 합니다. 환자분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병에 대해 다 알고 있다면 병원에 왜 오시겠습니까?? ^^ 하지만 그 분도 인정하셨듯이 수술 후 일주일째에는 눈이 너무 너무 예쁘게 맞아 있었답니다. 그렇지만, 근육의 힘이 약해서 다시 시간이 흐르니 처지고 말았죠



저희도 어느정도 처질 것을 예측하여 약간은 과교정, 즉 수술 후에는 눈이 약간 커보이게 하기는 하지만, 그것도 정도껏이고, 수술 후 수개월 수년후에 처질 것을 대비하여 무조건 크게만 해놓으면, 눈 높이가 맞을 때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그 시간은 어떻게 지내며, 수술후에 당장 눈이 너무 커서 짝짝이가 되었다고 불만은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


 


하여간 저는 수술비 환불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본원에서 담당선생님이 하시던 만약에 맘에 안들면, 제가 하던 (물론 제가 한다고 눈이 재발 안한다는 보장은 못한다고 말씀드렸지요–; 그게 사실이구요..) 그럴 수 밖에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소비자보호원에 고발이었죠
씁쓸하더군요 –;


힘든 수술을(재발한 안검하수의 수술은 정말로 어렵고, 시간도 많이 드는 수술이거든요) 하고 난 후 환자에게 고발을 당하는 의사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의사라고 수술이 않되어도 상관하지 않는 것은 아니랍니다. 환자분 만큼이나 마음이 편하지 않거든요. 그것도 사람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질환인 경우에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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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지??? 나도 니 심정 안단다...


질병으로 인한 수술도 이러한데, 성형은 어떨까요??


 


정말 나쁜 환자도 있답니다. 물론 이런 환자는 극극소수이고, 정말 없어야 하겠지만, 성형수술을 하고 난 후에 수술은 잘 되었지만, 무조건 만족하지 못한다며 병원에 매일 찾아와서 항의를 하는 거죠


 


작은 병원에서는 이런 환자가 있으면 기다리는 환자, 혹은 수술을 하러 왔던 환자가 얼마나 불안하겠습니까? 이런 점을 노려서 계속 병원을 못살게 구는거죠 –;


성형수술이란 것이 원래 본인의 만족도가 가장 중요한 수술이다보니, 뭐 기준이란 것이 있을 수 없고, 의사와 환자의 만족도가 항상 대립하는 그런 수술이란 것은 알지만, 결국 그렇게 해서 수술비를 돌려받고는. 주위사람에게 말한답니다



 
나 성형수술 공짜로 했다…^^


 


물론 수술이 잘못되어 고통 받는 환자분도 많고, 이에 대한 보상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많은 문제가 일어나고 있지요, 병원측의 과실도 명백히 밝혀낼 수가 없고 억울하게 생각하시는 분도 많으시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요, 결국은 환자와 의사와의 관계는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의사는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환자는 의사를 믿고 따를 수 있는 그런 관계말이죠.


 


최고의 지식에 만족하지 말고 따뜻한 가슴으로 진료를 한다면


결과 보다는 최선을 다한 의료진에게도 따스한 시선을 줄 수 있다면…
 


제가 꿈꾸고 만들어갈 김안과병원의 모습이랍니다 ^^

추신

너무 혼내키지 마세요…. 답글이 두려워요 ^^:

또 다시 캄보디아로~~

다시 김안과병원 봉사팀이 캄보디아로 의료봉사를 갑니다.

캄보디아하면 남들은 킬링필드, 앙코르와뜨 등이 생각 나겠지만,
저는 세관만 생각이 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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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시죠? 아아~~ 억류된 우리 장비들... 이 친구들이 또 뒤지면 어쩐댜~~

이번에는 나름대로 준비를 미리미리 하고 가는데, 그래도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미 세관에 있는 사람들에게 얼굴이 너무 많이 알려져서, 요주의 대상이 된 것은 아닐 지,
혹시나 블랙 리스트에 올라 있는 것은 아닐 지… ㅎㅎㅎ

의료 봉사를 가는데 이렇게 두려움이 앞서는 것이 참 당황스럽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갑니다…
한참 더위에 같이 가기를 자원한(그것도 자기 휴가를 사용하면서 말이죠 ^^) 우리 김안과병원 가족들이 자랑스럽고, 또 고마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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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나온 '툼 레이더'에서 봤던 이 나무도 보구파~~

이번에는 부디 일이 잘 풀려서, 저도 앙꼬르와뜨 한 번 보고 왔으면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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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여기 가보구 시퍼요 ^^

그럼 잘 다녀 오겠습니다.

일 안터지도록 여러분들 모두 기도 해주세요… ㅎㅎㅎ

“사시가 있으면 눈이 나빠지나요?”


“사시가 있으면 눈이 나빠지나요?”

라는 질문을 종종 듣는데요
제가 이런 말을 하니까  벌써 눈치채셨겠지만
뭐 사시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요

일단 안과의사 중 많은 분들이 그 “눈이 나빠진다”라는 말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데요
저도 그중의 하나랍니다.
일반인들이 말씀하시는 “눈이 나빠진다”라는 말이 안과의사가 말하는 “시력이 나쁘다”라는 말과 다른 의미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인데 말이죠.

그 이야기는 생략하기로 하고요 (“우리아이 눈이 갑자기 나빠졌어요! 편에 이것저것 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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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소년 짱구는 못말려~



안경쓰면 잘 보이는 눈에 안경 좀 쓰는 것은 하늘이 무너져라 한숨을 쉬시는 분들이 많으면서
안경을 쓴다든지 가림치료를 한다는지 필요한 치료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진짜로 시력이 나빠져서 안경을 써도 시력이 안나오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도 어린애에게 안경을 씌우기가 애처롭다는가 아이가 가리는 걸 싫어한다는가 하는 이유로 아이를 방치하시는 경우를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사시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시 중의 하나인 간헐성 외사시의 경우에는 사시때문에 시력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간헐성 외사시가 있는 아이가 자라면서 근시가 생겨서 나안시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런 경우도 안경을 쓰면 시력이 정상이고, 그러니까 “눈이 나빠지는” 것이 아니지요.  그렇지만 근시는 또 사시와 무관하게 진행하므로, 안경도수는 계속 바뀌게 됩니다.




눈이 안쪽으로 몰리는 내사시에서,
그것도 사시가 항상 한쪽눈에만 나타나는 경우에
그 눈의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시성 약시라고 하지요. 


이런 경우에는 안경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고, 적절한 안경을 쓰고 돌아가지 않는 쪽 눈을 가려서 사시인 쪽 눈을 쓸 기회를 억지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시인 쪽 눈의 시력이 발달하지 못하고,
안경을 써도 시력이 나오지 않는 눈이 되고 마는 것이지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력이 발달하는 어린 아이때 치료를 열심히 하면 시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 것입니다.

이럴 때 어린애에게 안경을 씌우기가 애처롭다는 이유로 꼭 필요한 안경을 씌우지 않거나
아이가 가리는 걸 싫어한다는 이유로(좋아하는 아이가 어디 있겠습니까!!)
가림치료를 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두는 것은,
몸으로 말하면 아이가 싫어한다고 채소는 먹이지 않고 좋아하는사탕만 주는 것과 비슷한 일입니다.
사실은 그보다 훨씬 나쁜 일이지만 제 머리에 떠오르는 비유가 그것밖에 안되는군요.


아이를 키우시는 엄마 아빠 보호자 여러분,
아이는 알아서 하지 못한답니다.
사시가 있다는 것만으로 항상 시력이 떨어질 것을 염려할 필요는 없지만
치료가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야 합니다.

블로그팀 일본여행기1. 3박4일동안 너무너무 궁금했던 일본문화

3박4일동안 궁금했던 일본문화 (인터넷만 되었어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건데.. 인터넷과 핸드폰 없이 궁금해 할 수 밖에 없었던 것들…. 한국와서 검색해보고 해결했다!!)


하나. 자동차의 번호판


오사카간사이공항에 도착해서 이동하는 중 가장 먼저 느낀건….
“여기는 외제차가 참 많다!!!..”

이렇게 말했다가 완전 웃음거리가 됬다..
우리나라와 거리풍경이 별다를게 없는데 굴러다니는 차들은 다 렉서스,도요타,벤츠,
특히 효리차 닛산큐브…… 내가 일본에 와있다는 것은 잠시 잊은 채 한국에서 외제차가 즐비한 도로를 지나가는 느낌이었다!

자동차를 유심히 살피다 이상하게도 번호판은 마지작 4자리 숫자가 계속해서 궁금증을 유발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번호판은 같은 형식으로 규정되어 있지만 일본은 달랐다.
숫자로 4444 이렇게 우리나라와 비슷한 번호판도 있고 .444 세자리도 있고 심지어는 …4 한자리 번호판도 있는것이다.
가이드분께 물어봤더니 일본 자동차번호판은 차주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고한다.
일본인들은 외모에서만 개성이 강한게 아닌가봐… 독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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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두자리번호판

그리고 우리나라를 흰색은 자가용, 노란색은 영업용이라는 표신데 일본자동차 번호판의 색에 대해서는 상현이형도 모른다고 했다. 궁금하고 답답하고…… 이제와서 확인한 정답은?!!
일본은 흰색번호판은 보통차, 노란색은 경차, 초록색은 영업용자동차라고 한다.

둘, 건물 유리창의 빨간 역삼각형표시


일본의 거리를 두리번거리면 둘러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한곳에만 있으면 그냥 붙여놨나부다..할텐데, 건물마다 일정한 간격?으로
창가에 빨간색 역삼각형(▼) 스티커가 붙여있는것이었다.
가이드해주시는 상현이형이 우리에게 무슨 표시인지 알겠냐면 먼저 물어왔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럴사한 답이 생각나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 표시는 “비상전용진입구”를 나타내는 표시라고한다.
큰 화재로 엘리베터나 계단을 사용하지 못하게 됐을 경우,
그 창을 통해 소방대원이 진입해 소화활동이나 인명구조활동을 하는 경우등에 쓰이며,
비상시의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그 표시가 있는 창문의 밑에 물건을 쌓아 두거나 하는 행위도 금지되어 있다한다.


안전불감증에 노출되어있는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고 안전을 염두에 둔 생활모습에 부러움까지 느끼게 되었다.


셋, 메모리얼 스템프

처음 스템프를 만난곳은 첫째날 방문한 고베지진박물관(정식명칭은  “사람과 방재 미래센터”)이었다.
티켓박스 한쪽에 스템프가 있는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스템프는 박물관의 특징이 잘 드러난 그런 손가락을 제외한 손바닥 크기의 도장이다. 그냥 호기심에 티켓이다 꽝꽝 도장을 찍었다.
‘지진박물관 다녀갔다는 기념인가봐….’이렇게 생각했는데
그런데 여기저기 유적지마다 스템프가 있는게 아닌가….
오사카성에서도 꽝, 금각사에서도 꽝,.. 좋은 관광 아이디어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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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 스템프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 어린시절 도장을 좋아했던 기억이 생각나면서 스템프만 봐도 일본에 대한 추억이 떠오를것만 같은 재미있는 상상을 했다.
돈주고 사는 기념품보다 내가 직접 이곳을 방문했소이다라는 발도장(증표)인 스템프가 더 값진 선물이 될거 같다^^


여행 후 검색을 통해 알게된 것인데 일본에는 유명관광지 말고도 기차나 지하철 역, 공항에서도 스템프를 찍을 수 있다고한다.
미리 알고 갔다면 하나하나 소중한 추억으로 가슴속에 꽝꽝찍고 오는건데… 아쉽다!!

일본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스템프수첩을 하나 준비해 가는것도 좋을거 같다

위에 3가지는 일본여행중에 궁금하게 생각되었던 일본문화였다. 다음 글 부터는 본분으로 돌아가서
오사카 맛집 소개에 전념해야겠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 금각사 메모리얼 스템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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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어떻게 오셨어요? – 의사가 듣고 싶은 얘기

병원에 오시는 환자 분들이 가지시는 어려움 중에 하나가 의사와의 대화가 어렵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본인이 호소하는 어려움을 못 알아준다는 점과 너무 짧은 시간 동안 이야기 한다는 점, 무슨 말을 하는지 못 알아 듣겠다는 점… 등등이 제가 생각하는 환자분들의 불편한 점 아닐까 생각합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의사들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환자 분들과 만나야 하는 점, 길게 설명드리지 못하는 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서 수술이나 기타 치료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설명드리지 못하는 점 등등 입니다.

어쩔 때는 서로 다른 생각과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 할때도 많은 것 같습니다.


” 어떻게 오셨어요?”
” 응, 전철타고 왔어”
” 아니 어디가 불편해서 오셨나고요?”
”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 네, 여기는 안과 잖아요. 안과에는 어떻게 오셨어요?”
” 눈이 안 좋아서 왔지?”
” 네, 눈이 어떻게 불편신데요?”
” 응, 잘 안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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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정도가 되면 옆에서 보호자분이라도 있으면 좋은데 안 계신 경우도 많지요. 여담이지만 병원에 보호자가 누가 되었건 간에 같이 올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일인것 같습니다. 자식들이라면 다들 효자, 효녀, 효부라 생각합니다.

 한편 치료를 받은 후에도 관심사는 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 항체 주사 치료를 많이 시행하고 있는데 주사 치료 전에는 주 관심사가 시력이 좋아질지 아니면 같을지 확률적으로 어떨지 합병증은 없는지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주사치료 후 다시 방문을 하시면 이런 상황이 됩니다.




” 좀 어떻셨어요?”
” 뭐, 그냥 계속 똑같아, 가렵고 눈물나고 시리고…”
” 네, 그것은 대부분 건조증 때문이고 눈속 병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예요”
” 응, 안 가렵게 약 좀 줘봐”
” 네, 보이시는 것은 어떻세요? “
” 뭐, 그냥 비슷한데..”
” 시력이 전에는 0.1 이셨는데 맞고나서 0.5 정도인데 비슷하세요?”
” 응, 좀 나을때도 있는 것 같아”


사실 이런 반응을 보이시면 전에는 살짝 기분이 안 좋기도 했습니다. 많이 좋아지셨는데도 그냥 그렇다고 이야기 하시면 맥이 좀 빠지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생각을 좀 바꾸었습니다. 다른 불편한 증상이 생겼다는 것은 원래의 관심사 즉, 시력이 떨어졌던 것은 어느 정도는 해결이 되었구나 하고 말이죠. 그렇게 생각하면 같은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가 되더군요. 잘보이는 데 왜 안보인다고 하시냐고 이렇게 이야기 드리면 서로 기분도 안좋고 대화도 안되겠죠?

 의사들도 듣고 싶어하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환자분들도 듣고 하시는 말씀을 잘 알고 있습니다.


” 좋아졌어요!”

바로 그 말이죠. 환자분들이 좋아졌다는 말씀에 힘을 얻고 일하는 사람은 의사이고, 좋아졌다는 의사 말에 기뻐하시는 분들은 환자 분들 일 것입니다. 상태가 혹시 좋지 않더라도 좋아질 것 입니다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것도 의사의 의무일거라 생각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치료에 임하는 일도 환자분에게 도움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치료에 Secrets이기도 하구요. ^^

라식수술 시험


라식 수술 받으려면 “시험” 보셔야 합니다!


 


저희 병원 라식센터에 오신 환자분들께서는 수술 전에 시험을 보셔야 한답니다.


아니 학교에서도 지긋지긋한 시험을 병원에서도 본다고요? (으악~ 싫다 싫어……)



사실 라식, 라섹, 인트라 라식, 안내렌즈삽입술 이런 등등의 이름도 낯 설은 온갖 설명을 듣고 나면 머릿속이 복잡하여 수술 전 .후 주의사항 같은 것들을 다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답니다
.

검사하고 환자분의 각막상태를 다시 적어드리고, 수술설명서까지 다 드려도 집에 가셔서는 잘 읽지 않으시는 것 같아요.


 


사실 수술이라는 것은 참 중요한 결정입니다.
수술하기 전이나 수술 후에 조심해야 하는 것도 많고요.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고 하지요? 
그러니 눈 수술은 더 신중해야 하는데 우리는 아프지 않으면 참 소홀히 하는 것 같아요
.



 라섹수술을 하고 나면 스테로이드 안약을 몇 달 사용해야 합니다.
“안약 하루 3번씩 넣으시고 1달 후에 오세요. 열심히 말씀드려도 잘 보이고 아프지 않고 너~무 바빠서 1년 후에 병원에 나타나신 미운 (그래도 안 오신 분 보다는 예쁜 ^^) 환자분도 계시고요
.



라식 수술 후 초기에는 잘 때 보안대 꼭 하세요 라고 했는데도 보안대 하지 않고 주무시다가 마구 비벼서 절편에 주름이 생겨오신, 제 마음에도 주름이 생기게 하신 환자분도 계시지요.

그래서 상담자가 설명하고, 수술 후 주의사항도 적어 드리고, 수술 날 제가 다시 설명하고 하다 하다가 결국 시험이 생겼답니다.


 



김안과병원에서 라식, 라섹 수술 받으시려면 시험도 보셔야 해요.. ^^


다음이 시험문제랍니다. 한번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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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수술종류에 따라 달라요.
          라섹이면 XOOXOXOX, 열흘, OOXOX  이고
          라식이면 XOOXOXXX1XOXOX 이고요
.



헷갈리시지요
?
일반적인 주의사항들이니까 수술 받으시려는 곳에서 자세히 들으시고 모르면 또 물어보세요.


김안과병원 라식시험 잘 보시고 합격하세요.
그리고 계속 행복하세요


나도 마누라가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 마누라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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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로봇이라도~ ^^
라는 책이 있었지요
저도 정말 마누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공부 좀 시키려면 온갖 핑계에 책상에 앉히기도 힘든 아들 놈
숙제도 다 봐주고
학교에서 오라하면 만사 제치고 달려가  챙겨주고
소풍 간다면 새벽에 일어나 알아서 김밥도 싸주고

일이 늦어지면 나 늦어 전화만 한통 하거나
아니면 전화조차 할 필요없이 아들은
마누라가 알아서 다 챙기겠거니 하면 되고
철철이 철지난 옷 챙겨넣고 드라이 맡기고
내가 홱 벗어놓은 옷은 알아서 손질해서 걸어놓아주고

휴가는 모두 내 스케줄에 맞추어 미리미리 알아봐서
진짜 좋은데를 싼 값에 예약도 좍하고
휴가가면 아들과 더불어 나도 잘잘 챙겨주고
나는 그저 따라가서 쉬기만 하면 되면 좋겠습니다

이 지구상 모든 일하는 엄마들의 로망일까요?

이것이 궁금하다. 1편 쌍꺼풀 수술

**여름에 쌍꺼풀수술을 받으면 부작용이 생기나요?

여름에 수술을 받는다고 부작용이 더 잘생기거나 상처가 잘 낫지 않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환자분들이 물어 보시면 일년내내 열대기후인 더운 나라에서 수술 하지 못하겠네요라고 답해 드립니다.



수술은 계절이나 시기와 전혀 상관이 없고, 다만 개인적인 여건에 맞추어 충분한 여유가 있을 때 수술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수술 후 주의사항을 잘 지킬 수 있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


**
쌍꺼풀 수술을 앞트임과 같이해도 되나요?

물론 가능합니다.


앞트임과 쌍꺼풀 수술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에전에 쌍꺼풀 수술을 한 경우에도 앞트임 수술만 할 수 있지요.


**
쌍꺼풀수술이 가능한 나이는 몇 살부터 인가요?

쌍꺼풀수술은 사실상 나이제한이 거의 없는 수술입니다.


유치원생, 초등학생에게도 가능한 수술인데, 이 시기에는 안검하수가 있다거나 눈썹이 눈을 찌르는 현상이 있다거나 하는 특별한 경우에 주로 수술을 하게 됩니다.



미용적인 목적의 쌍꺼풀 수술은 사춘기가 지나서, 몸의 성장이 다 끝나는 시기가 가장 적합한 시기입니다. 적어도 중학생 고학년 이상이 되어야 좋겠지요.

**
쌍꺼풀 풀이나 테이프를 사용하던 사람은 눈꺼풀이 쳐져서 매몰법이 불가능 한가요?

쌍꺼풀 만드는 풀이나 테이프를 오래 사용하면 접착제 성분에 대한 피부염이 생길 수 있구요, 떼어낼 때 피부를 당겨야 하는 데 이게 반복되면 피부가 늘어 나게 됩니다.

쌍꺼풀 풀이나 테이프를 사용하던 분이라도 매몰법으로 수술 받으실 수 있으며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약간의 피부쳐짐은 매몰법을 시행할 수 없는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장기적인 사용으로 피부쳐짐도 심해지고 잔주름도 심해지경우는 매몰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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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이 잘 남는 켈로이드성 체질인데 쌍꺼풀수술을 하면 흉이 남을 까요?

다른 부위에 보기 싫은 흉이나 부푼 흉이 있으신 분인 경우에도 쌍꺼풀수술 시엔 흉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인체는 부위별로 흉이 남는 정도에 차이가 있으며 눈꺼풀 부위는 흉이 가장 남지 않는 부위입니다.



따라서 켈로이드성 체질이신 분이라도 쌍꺼풀수술이 가능하며 흉터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매몰법, 부분절개법은 물론이며 절개법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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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법은 잘 풀린다던데 사실인가요?

과거 매몰법은 잘 풀린다는 오명이 있었지만 최근의 매몰법은 풀릴 가능성을 최소화한 방법들을 많이 사용하고 재료들도 개선되어 그렇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보아 최근 매몰법의 풀릴 가능성은 10%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눈꺼풀이 얇고 지방이 없는 분, 쌍꺼풀이 쉽게 생기는 분의 경우 풀릴 확률은 훨씬 더 낮아 거의 영구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요즘 젊은층에서는 매몰법으로 쌍꺼풀 수술을 받는 것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아물고 나면 수술자국이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기 때문이지요.

자타공인 인기맛집!!

자타공인 인기맛집!! <서래곱창>

아주 어렸을 적 부터 연예인의 싸인이 있는 음식점은 맛있는집 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던거 같습니다.
얼마나 맛있기에 눈코뜰새없이 빠쁜 연예인들이 찾아와 먹고갔을까? 이렇게 해석을 했던거 같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곳은  서래곱창집입니다.

방송에도 많이 출현했지만 현수막보다는 연예인, 유명인사 싸인으로 그 유명세를 과시하는 한곳인거 같다!!
가게 바닦빼고는 내부 벽면이 모두 연예인싸인으로 도배가 되어있었으니 여기에 다녀가지 않은 연예인이 누군지 찾는게 더 빠를듯 싶었습니다.!!

우선 수백개 되는 싸인에 놀라고 대창과 곱창의 맛에 한번더 놀라게 되는 서래곱창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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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이 이래뵈도 발래파킹도 됩니다!!
양은 소의 4개중 첫번째 위로 콜레스테롤이 적고 무기질 및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양의 입구는 양깃머리라고 하며 지난번 차돌박이 소개할때도 잠깐 설명드렸듯이 부드럽고 씹을 수록 고소한 맛을 냅니다. 양은 다이어트에 좋은 섬유질이 많아 몸매 관리에 신경쓰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마니마니 드세요!ㅋ

기본반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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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한 동치미와 짭짭한 맛이 일품인 소스입니다.
우리는 양과 곱창이 같이 나오는 모듬을 주문했죠!!
마늘양념이 되어있는 양과 곱창은 많이 먹으면 조금은 느끼할 수 있는 맛을 말끔하게 커버해 주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숯불석쇠에 양과 서비스로 나온 염통을 올려놓았습니다.  빨리먹고싶은 마음에 다른 테이블에서 맛있게 먹고있는 사람들을 쳐다보며 ‘빨리 익어라~ 빨리 익어라~’주문을 외웠죠^^
양이 노릇노릇 익어갈때쯤 곱창이 익혀져 나오더구요… 다른곳의 곱창은 익히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 눈빠지고 목빠지고 하는데 이곳은 양이 익는 동안 곱창을 먹을수있도록 배려하는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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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구워나온 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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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많죠??ㅋ
곱창먹고 양먹고, 양먹고 염통먹고,,,, 맛있다! 맛있어요!! 를 연발하면 많이 많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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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곱창
양,곱창으로 배 채우고 된장찌개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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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하고 깊은 맛 나는 된장찌개를 한 뚝배기 뚝딱하고 나오면서 얼마나 아쉽던지~

감칠맛 백배 서래양곱창 강력추천입니다*^^*

********************* 위치 ******************************
서울 서초구 반포4동 93-2
Tel : 02-3477-0234
강남성모병원에서 이수교차로 방향 200m 거리 내 위치

Left lens 신드롬을 아세요? (콘택트렌즈 잘 소독하는 법)

Left lens 신드롬을 아세요? (콘택트렌즈 잘 소독하는 법)


 


Left lens syndrome (왼 눈 렌즈 증후군) 이란 콘택트렌즈를 끼는 사람들에게 왼쪽 눈에 더 많은 충혈과 염증과 눈곱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결국 왼쪽 눈 때문에 렌즈를 포기하고 안경을 끼거나 수술을 결정하게 되지요.


 


그럼 왜 왼쪽 눈에 더 렌즈 부작용이 더 많이 생길까요?


오른손잡이가 많아서 일까요? 왼쪽 눈이 더 약한 것일까요?


 


그 이유는 우리들의 급한 마음 때문이랍니다.
좌우가 바뀌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므로 대부분 배운 대로 오른쪽 눈부터 렌즈를 착용합니다. 처음 오른쪽 렌즈를 소독약(클리너)을 이용해서 소독할 때는 배운 대로 열심히 잘 닦고 확인하고 렌즈를 착용하지요. 그런데 이제 오른쪽은 잘 보이고 왼쪽 눈은 잘 안 보이는 상태에서 렌즈를 닦을 때는 마음이 급해진답니다. 빨리 닦아서 빨리 끼고 양쪽이 다 잘 보이게 되길 바라지요
.



그렇게 하루, 이틀, 사흘…… 왼쪽 렌즈에는 더 많은 노폐물이 묻어있게 되어 산소 투과도는 떨어지고 알레르기는 더 생기게 되어 끈적거리는 허연 눈곱이 생기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심해져서 불쌍하고 충혈된왼쪽 눈이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렌즈소독법에 대해 말씀 드리려고 해요.  


 


일단 소프트 렌즈


말랑말랑해서 산소도 잘 통과 할 것 같지만 아니, 아니랍니다…… 각막은 눈물 속에 녹아있는 산소와 공기 중에 산소를 먹고 사는데 소프트 렌즈는 렌즈가 자기 살겠다고 눈물을 다 빼앗아 가기 때문에 눈은 만성적인 산소결핍증에 걸리게 된답니다. 그래서 안구건조증이 있는 분들은 소프트 렌즈착용이 더 어려운 거지요. 하지만 운동할 때 안정적이고, 착용 감이 우수한 장점이 있어요.


 


  


<소프트렌즈 소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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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을 깨끗이 닦는다. (너무 유분이 많은 비누예를 들면 도브비누는 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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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렌즈를 전용 세정을 이용해서 1~2분 이상 잘 닦는다.(열심히 어릴 때 외웠던  ABCD… XYZ 노래 부르면 대충 시간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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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봉한지 2주 이내의 식염수로 잘 헹군다.(오래된 식염수는 과감히 버리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4.렌즈가 찢어지거나 이물질이 묻어있지 않은지 확인 후 착용한다.


 


   


 












다음
하드렌즈(RGP rigid gas permeable)


딱딱하긴 한데 gas 가스가 통과하는이란 뜻이지요. 즉 산소가 잘 통과하는 불소 처리된 실리콘이 주성분이어서 소프트렌즈보다 산소투과율이 100배나 높답니다. 안구건조증이 심하거나, 난시가 심한 경우, 근시진행이 너무 빠른 경우에는 RGP 렌즈가 훨씬 좋아요. 단,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는 괴로워요……


 


 


<하드렌즈 소독법>



사용자 삽입 이미지RGP 전용세제로 또 열심히 A~B~C~D 노래 부르면서 닦는다.


너무 힘을 주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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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P 렌즈는 흐르는 수돗물에 먼저 헹구고 손에 묻은 세정액도 좀 닦아내면 다음 식염수를 아낄 수 있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눈에 렌즈끼기 전에는 꼭 식염수 혹은 윤활액 Lubricant solution 을 넣으셔야 해요. 수돗물로 헹구고 끼면 너무 뻑뻑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물론 깨진 곳이 없는지 잘 안닦인 곳이 없는 지 확인하고 착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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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렌즈를 깨끗이 닦아도 렌즈집이 더러우면 또 균이 묻겠지요 그래서 꼭 렌즈 케이스를 2~3개월에 한번씩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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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렌즈 케이스(좌,우 구분가능)


저희 병원에서 주로 쓰는 렌즈세정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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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렌즈 세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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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과 단백질제거를 한번에!!


 












우리 모두 정확한 렌즈세척방법으로 left lens syndrome 을 막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