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를 반대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요즘 한미 FTA 문제로 나라가 어수선 합니다. 뉴스를 들어 보면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의사인 저로서는 의료 문제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주변에 선생님들을 보면 한미 FTA가 체결 되면 의료비가 괴담수준으로 상승한다는데 일반 국민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더 크게 또는 작게 생각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나라 의료 정책 자체가 국가에서 독점적 사업권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외부에 영향을 적게 또는 거의 받을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는 왜 FTA를 반대한다고 했을까요.

바로 국가에서 가지고 있는 독점적 사업권, 즉 의료보험에 입각해서 생각해 보게 됩니다.
민영의료 보험은 사실 현재에도 도입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국가에서 가진 독점적 사업권 때문에 의료비에는 실제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 국가가 가진 독점적 사업권의 실체가 무엇인지 보면
보험이라면 당연히 많은 보험료를 낸 사람이 많은 혜택을 보아야 하고, 보험 혜택의 내용을 피보험자 즉 보험료를 내고 있는 사람이 결정해야 하지만 우리의 의료보험은 독점적 사업권으로 인해서 보험료도 나라에서 결정하고 보험의 혜택 또한 나라에서 결정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하지만 이러한 의료보험 제도는  복지라는 이름으로 사회의 보완장치로서 전국민에게 동일한 의료 보험의 혜택이 돌아가게 하기 위해 고소득자, 고자산자에게는 높은 보험료를 저소득자, 저자산자에게는 적은 보험료를 부담하게 하고 의료 공급자인 의사에게는 건강보험에서 정하는 가격으로 의료 서비스를 공급하게 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미 FTA 분야 중에서 쟁점이 되었던 분야 중에 하나가 의약품에 관한 것 입니다. 현재 제도 하에서는 국가에서 의약품의 가격을 결정하고 있기 때문에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수입되는 약도 제약회사 마음대로 가격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FTA 가 체결되면 약을 공급하는 제약사에서 가격을 결정하려고 할 것이고 이것은 바로 FTA 체결에 있어서 핵심사항 중에 하나가 됩니다. FTA가 체결되어 어떤 모습으로더라도 국가에서 독점적 사업권 다시 말하면 의약품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권력을 놓게 된다면 현재의 의료보험은 그 모습이 달라질 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렇다면 의사들도 그에 맞추어 상대적으로 적다고 느끼고 있던 수가에 대해 보상을 받으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의 방향이 의료 문제에 관해서는 사회주의적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에는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잘 유지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신자유주의적 정책이 여러 부문에 도입이 되고 있지요. 만약 의료에도 적용이 된다면 더 이상의 일방적인 독점권은 존재할 가치도 이유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저도 요즘 유행하는 나꼼수의 애청자 인데요.
유시민 전 장관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현재의 FTA 의 문제점은 반대하는 쪽에서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찬성하는 쪽에서는 그 최선의 상황을 가상해서 논리를 주장한다고 하시면서 어느 한쪽의 의견이 일방적으로 옳다고 말할 수 없고 토론으로 합의가 될 수 없다라고 말씀 하셨네요.

FTA 가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겠지요. 저의 주장이 틀릴 수도 있고 실제 상황에 대한 오해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많은 관심있는 국민들이 이해하고 위험성이나 우리의 실제적 이익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결정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이루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입니다.

병원이 수능보는 날

병원이 수능 보는 날


2012년 대학수능, 바로 어제였는데요.
2011 11 10일이 잊혀지지 않는 학생들이 많이 있겠네요.
잘 보신 분들도 계실테고
아차,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발표 나오는 1130일까지는 신나게 놀자구요.


어제 길에 다니다 보니까 수험생들을 위한 할인이 쫙 있던데 수험표 들고 다니면서


머리도 50%, 핸드폰도 할인, 케이크도 할인, 신나게 즐겨보세요~~


에휴, 그래도 수능은 발표라도 빨리 나지,, 저희 수능은 두달뒤에 발표나요…T^T


 


사실..저희 병원도 111~3까지 수능을 봤거든요.


하루도 아닌 3일내내 보느라고 잠도 못자고 전 직원들이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 몰라요.


어떤 직원들은 수능긴장감에 토할꺼같다던지(?) 밤에 악몽을 꾼다던지 별별 증상까지 나타나며….


엥? 병원에서 다 큰 직장인들이 잔뜩 무슨 수능이냐구요?


음.. 저희가 보는 수능은 의료기관 인증제라고


환자안전의료의 질위주로 되어있는 문항에 따라 병원 평가를 하는 거예요.


 


매일 365 24시간 하나에만 집중하고 있는 김안과병원!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김안과병원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우리병원 원훈이 친절한 병원, 깨끗한 병원, 고객을 위한 병원인 것처럼


저희는 환자에게 단순 무식하게 친절하려고만 애썼었었었었었었었었었었었지요.


 


49년이라는 (내년이면 반세기!) 역사와 동양 최대규모,


독보적인 안과외래 진료환자수 및 수술 건수를 자랑하지만


직원들의 안과 외 의료정보 부족, 환자 안전과 사생활보호를 위한 시설부족으로


환자들은 불편하고 불안할 수도 있겠다라는 진단 하에..


저희가 내린 처방 , ‘의료기관인증평가를 받자!!”였습니다


뭐 지금도 잘하고 있는데 우리가 이것까지 받아야 하나 싶었지만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전 직원이 수험생이 되었어요.


최근에 뉴스에 실제로는 하지도 않고 평가 현장에서만 꾸며진 연기를 한다는


의료기관 인증제에 관한 부정적인 기사들도 나오곤 했잖아요.


글쎄요 -_-;;


원래 수능보기 전에 하루 이틀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고2때쯤 맘먹고 공부하잖아요.


저희도 몇년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 공부하면서 실력을 쌓았는데..


그런 기사들이 최근에 나오니까 뭐 우리가 너무 준비를 했나 뭐 그런 생각도 들고;;


하지만 튼튼한 실력을 가지고 수능 보는 우리병원, 더 좋은 기대를 해도 되겠죠?
(우리병원은 원래 설렁설렁~이란게 없어요;;)


 


불과 몇 년 전과 비교해서 우리병원의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2008년도에 워크샵을 통해 탄생된 미션과 비전을 머릿속에 넣기 위해 단순암기가 아닌


매년 바닷가에서도 장구와 북, 꽹가리를 들고 미션.비전을 외치고


(쨍쨍~덩기덕 쿵더러러 아이케어 휴먼케어 덩기덕 쿵덕 최고의 임상경험과 서비스를 깽깽~~)
PC 바탕화면에도 우리의 미션과 비전은 항상 깔려있구… (본의 아니게 하루에 몇번씩은 보게 된다는..)

병원청결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용역어르신께서는 사실 연세가 많으시잖아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씩 자주 용역어르신들을 만나서 교육을 하고, (참 많이 친해졌어용^^)


화장실용 계단용 복도용 대걸레 따로 구분하고 싱크대도 비우고 제일 정리할게 많은


청소도구함이 지금은 제일 깨끗한 공간이 되었어요.


 


소방교육이나 심폐소생술 같은 교육은 매년 항상 진행했었지만


강당에 앉아 화면보면서 했던 교육이 이제는 실제 한명 한명 해보는 현장교육으로 바뀌고


애니까지 (심폐소생술 실습모형 인형) 구입해서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다구요.


제일 큰 변화는 남자직원들의 담배 ㅋ


병원전체가 금연구역이 되면서 흡연구역은 저 멀리로 떠나가버리고


귀찮아서 못 가시는 분들이 생겨나면서


남자직원들과 얘기할 때 담배냄새 나는 경우는 정말 줄었어요
담배피는 환자들도 많이 줄었구요.


이것저것 변화하면서 힘들었던 부분도 있지만 특히나 재미있었던 인증 골든벨 ^^


2회나 했었는데요, 1차에서 못울려서 아쉬웠던 골든벨을 2차에서 울리면서 큰 상금을 타갔다는..



어두컴컴했던 병동은 너무 멋지게 리모델링되고 더욱 청결해진 진료환경에


저희도 활짝, 환자도 활짝 표정까지 밝아졌어요.


환자안전을 위해 손닦기, 환자마다 바코드헉헉 너무 많아서 쓸 수도 없네요..


 


. 그리고 인증이 끝난 지금 수험생들처럼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그래서 발표나기 전까진 신나게 놀려고 맘 먹은 지금!!!!!


저희는 아직도 인증회의를 하고 있답니다….;;


인증이 끝나도 우리는 보완해야 할 점, 앞으로의 관리, 자체조사 등등  


여전히 회의을 하지요. (역시 우리병원! )


단순 무식 친절둥이김안과병원이 이제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하고 다가가는


환자를 위한 병원으로 도약하였습니다.


수능이 끝난 지금도 환자를 위해서 또 다른 시험 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환자를 위하여 매일매일 노력하고 발전하는 우리병원, 이정도면 대충 어느정돈지 아시겠죠? )


 


김안과병원, 그리고 수험생 여러분!


우리 모두 힘들게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면서 모두 파이팅!!!!합시다~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무슨 눈병이 이렇게 오래 가나요?


유행성 각결막염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유행성 각결막염? 그게 뭔데?  한다면 다행이신거구요 🙂
걸려본 적 있는 분들은 그 때 기억을 떠올리기만 해도 끔찍하실 거예요.

몇년 전에 했던 TV 드라마 속 이종혁씨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직업병인지 저는 눈만 보이더라구요. 왼쪽눈이 왜이렇게 충혈되고 부었지? 하구요.
얼마 후에 찍었을 다음 장면을 보니까 그새 눈이 더 붓고 충혈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종혁씨 눈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게 아니니까 이렇게만 봐서는 알 수 없지만,
여름 한동안 정말 많이 오시고 요즘도 하루 한두명씩은 꼭 오시는 유행성 각결막염도 이런 모습입니다.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이 눈병은 아주 초기에는 약하게 충혈되고 눈곱 조금 끼는 정도이지만
대부분 며칠만 지나면 눈이 붓고 빨게지고 결막에 염증이 심하게 생기면서 이물감이 생깁니다.
눈물도 많이 나구요. 아침에 일어나면 눈곱때문에 눈썹끼리 달라붙어 있기도 합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대개 한쪽 눈에서 시작하고, 며칠 지나면서 반대 눈으로 옮아갑니다.
옮지 않게 하느라 조심들 하시지만 한쪽만으로 끝나시는 분들이 거의 없더라구요.  =_=
전염력이 아주 높아서 유행성 각결막염이 도는 시기에는 온 가족이 함께 오시는 경우도 많구요.

환자분들이 많이 물어보시는 것 중에 하나는 대체 왜 걸렸나요? 입니다.
저는 눈병 환자 근처에도 간적 없어요 ㅜ_ㅜ 이런 말씀도 많이 하세요.
물론 유행성 각결막염은 전염에 의해서 생깁니다. 하지만 환자와 직접 만나지 않아도
환자의 눈에서 나온 분비물에 오염된 물건에 의해서도 옮을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환자가 눈을 만지고 바로 만진 문고리를 내가 잡고 눈을 비벼도 옮을 가능성은 있는 거죠.
그래서 유행성 각결막염이 도는 시기에는 손을 항상 깨끗이 씻고, 눈을 되도록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또 한가지 여쭤보시는 건 왜 이렇게 안 낫나요? 입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원래 오래갑니다. 무슨 수를 써도 오래갑니다.
의사가 해드리는 것은 약과 처치로 환자분이 좀 덜 불편하게 해드리는 정도이고 결국 시간이 약이 됩니다.
대개 3주 정도는 고생하시게 되구요.

유행성 각결막염이 생기면 결막에 염증 막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음 사진에서처럼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병원에 자주 다니시면서 이 막을 잘 제거하지 않으면 눈병이 낫고 나서 눈꺼풀과 눈알의 흰자위가 늘러붙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것을 검구유착이라고 합니다. 한번 생기고 나면 잘라내도 또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막에만 염증이 생기고 끝나면 그래도 다행입니다.
유행성 결막염 이라는 이름에서도 보시는 것처럼 각막(까만동자)에 까지 염증이 생기면
통증도 심해지고 눈이 부셔서 뜨기도 어렵고 일시적으로 시력도 떨어집니다.
각막에 염증이 생기고 나면 눈병이 낫고 나서도 다음 사진에서처럼 각막혼탁이 남을 수 있구요.
혼탁은 수개월 지속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병, 하면 대부분 충혈되고 눈곱끼고, 이런 것만 생각하시지만
이렇게 요란한 눈병도 있습니다. >-<
유행성 각결막염이 도는 시기에는 특히 주의하셔야 하지만
사실 유행하는 시기가 아니어도 환자분들이 꾸준히 이 눈병에 걸려서 오십니다.
일단 걸리면 고생이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구요
그 방법은 첫째도 둘째도 손씻기인거, 다들 아시죠? 🙂


녹내장환자들의 궁금증 5탄: 녹내장 환자들이 피해야할 행동은?

녹내장 환자들이 피해야할 생활습관

흡연
안압을 상승시키기도 하고
혈관을 수축시켜서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를 저하시키기 때문에
금연은 녹내장환자분들이 꼭 지켜야 할 사항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어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량을 저하시키고 안압을 상승시킵니다.

금관악기 연주하기
목정맥압을 상승시켜 안압을 상승시키므로 피해야할 행동중 하나입니다.

과도하게 근거리를 오래동안 집중해서 보는 행동
인 뜨개질이나 장기나 바둑, 독서활동도 녹내장중에 특히 폐쇄각 녹내장을 발생시킬수 있습니다

얼굴과 목에 힘이 많이 가해지는 역기를 드는 헬쓰운동 또한 피해야 합니다.
물구나무서기나 요가 또한 안압을 상승시킬수 있습니다.
유산소운동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안과병원 신우회에서 충남 예산, 보령지역 의료봉사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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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김안과 병원 신우회(기독교 모임)에서 각막과 김용태 교수님을(신우회 회장) 비롯하여 회원 및 가족 13명이 참석하여 국내 의료봉사를 다녀왔습니다.
김안과 병원의 사회 공헌활동인 국내 안과 검진의 일환으로 안과 검진이 필요한 70,80대 노인들이 대부분인 충남 예산, 보령지역의 네개 마을을 선정하여,  두개의 의료팀이 오전, 오후 각 2개 마을의 지역 교회를 선정하여 200여명의 어르신들의 안과 검진과 돋보기 선물 증정을 하고 왔습니다.
김안과병원은 충남 지역에서도 역시 무시못할 인기덕분에 의료1팀 김용태 교수님과 의료2팀 최세랑 선생님… 정말 열심히 진료해 주시고, 간호파트로 작년에 김안과병원에서 정년 퇴임하신 김숙자 간호사 선생님(전 신우회 회장) 내외분의 진료 지원과, 병동의 고경애 간호사 선생님 내외분과 아이들, 그리고 검안파트로 안경센터의 서환진 선생님과, 안경사인 저의 절친 정인호 선생님, 그리고 망막과의 검안사 막내인 정곤이(접니다. 코고니~^^*), 끝으로 우리 신우회를 11년째 이끌어주시고, 주일엔 병동 입원환우를 위해 예배를 인도해 주시는 한상욱 전도사님… 다들 열심히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함께 하고자하는 신우회 회원들은 더 많았지만, 휴가 문제와 병원 본연의 업무를 봐야하기에 함께하지 못한 많은 분들이 기도로, 후원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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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좋은일을 많이 하는 김안과병원 병원내 의료봉사 팀이 따로 운영중으로 지속적인 국내외 의료봉사와 검진팀을 통한(초등학교 및 경로당, 복지시설 등) 정기적 사회 공헌활동을 하고있는 우리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음에 또한 뿌듯해 지네요~^ㅡ^
이번에도 병원에서의 장비지원과 전공의 선생님의 지원이 없었다면 이 많은 인원을 보지 못하고 왔을 겁니다. ^ㅡㅡㅡ^

이참에 저희 신우회 소개도 조금 할까 합니다.^^*
월 2회 예배와 기도회를 위하여 둘째 넷째 목요일 저녁 6시 모여서 예배를 드립니다.
병원의 배려로 종료실을 마련해 주셨으나, 올해는 리모델링 문제로 라식센터 진료대기실이나 망막병원 대기실에서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일요일은 병원 입원한 환자와 보호자등 교회에 갈 수 없는 분들을 위하여 한상욱 전도사님이 병동에서 예배 인도를 하고 있습니다.
신우회 모임은 김안과 병원의 발전과 총장님의 비롯한 병원 전 직원의 발전 및 건강, 그리고 환자분들의 치유를 위한 기도를 끈임없이 하며, 연간 행사로는 부활절의 전직원 및 환우들 달걀 나눔과 신우회 봄 야유회, 성탄절 떡 나눔, 12월 본관 크리스 마스 트리 장식 등이 있으며, 매년 인도학생 2명의 대학 등록금과 생활금 후원, 본원 캄보디아 의료봉사시 우유값 후원등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보령 국내 의료봉사를 계기로 연 1회 국내 의료봉사도 연간 행사를 할 것 같습니다.^^*
함께 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망막병원 검안파트 막내 코고니(신우회 친교부장 ^ ^a)를 찾아주세용~^^*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안과 병원을 향해가는 김안과병원의 가족여러분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녹내장환자들의 궁금증 4탄 : 녹내장에 좋은 음식이 있을까?

녹내장에 좋은 음식은?

노화를 촉진하는 산화작용을 억제할수 있는 항산화물질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항상화물질로는 비타민 A, C, E, 알파 및 베타 카로틴, 리코펜,  루테인 등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백내장, 황반변성에도 좋은 물질로 알려져 있고, 시신경손상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특정 물질이 녹내장에 효과가 있다고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채소,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피해야할 음식?

커피를 과량으로 섭취하면 카페인에 의해 안압이 상승될수 있습니다.
고 콜레스테롤, 고지방을 과량으로 섭취할 경우 동맥경화를 초래하여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를
저하시킬수 있습니다.
은 약간 마시면 안압이 하강되지만, 습관적인 음주는 높은 안압, 녹내장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김안과 근처 맛있는 샌드위치 파는 퀴즈노스


병원  근처에 타임스퀘어가 있어 자주 가는데 맛있는 샌드위치 집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타임스퀘어 1층에 있는 퀴즈노스라는 곳이예요~

얼마전에도  후배와 함께 갔다왔는데 맛있게 먹고 왔어요 ^^
저희는 치킨 까르보나라와 블랙 앵거스 스테이크와 컨츄리 프렌치 치킨 스프을 먹었어요.

치킨 까르보나라는
특제 크라미 베이컨 알프레도 드레싱의 맛을 느낄수 있는 고소한 샌드위치라고 하네요~ 맛있어요 강추예요 ^^

블랙 앵거스 스테이크는
허니 버번 머스타드 드레싱, 제스티 그릴 드레싱, 블랙앵거스 스테이크와 버섯 그리고 살짝 볶은 양파 위에 모짜렐라와 체다치즈가 살짝 녹어 들어 맛의 여운을 남기는 샌드위치라고 하네요.
이것도 맛있어요  이것도 저는 강추예요 ^^

컨츄리 프렌치 치킨 스프도  빵속에 스프를 넣어주는데 역시 맛있어요 ^^!

아 모닝세트는 오전 10시에서 오전 11까지 , 런치세트는 오전 12시에서 오후 1시 30분까지
하니깐 이시간에 이용하셔도 좋을꺼 같아요

참참 통신사 (olleh) 할인 20%하니 할인도 받으세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녹내장이 있으면 라식을 할수 있다? 없다?

녹내장환자들은 라식 라섹 등 굴절교정수술을 받을 수 있을까요?

라식수술전 검사는
눈에 관한 여러가지를 검사하여 종합적으로 눈의 상태를 정검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각막검사, 수정체 검사, 망막검사, 녹내장검사(시신경검사) 등등을 합니다.
본원에서는 녹내장검사로 시신경과 시신경섬유층검사, 시야검사등을 합니다.
병원에 따라서 시신경검사, 시야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검사든지 녹내장이 의심되는 이상이 발견되면 녹내장정밀검사를 하게 되고
경우에 따라 녹내장의증, 녹내장으로 진단되기도 합니다.

녹내장의증이란?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 녹내장으로 진행할 위험 또는 가능성이 있는 눈을 말합니다.
이런경우 라식수술을 할지 말지는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수술가능성을 판단하게 됩니다.
장기간의 검사를 여러번 거친후에 진행할 위험이 없거나 녹내장이 아닌것으로 판단되게 되면
수술을 결정하게 됩니다.

녹내장으로 진단되면 수술을 할수 있나?
녹내장이 있다고 해서 라식수술을 받을수 없는 절대금기는 아닙니다.
녹내장 환자중에 약물치료를 하면서 라식수술을 하기도 하고 녹내장수술후에도
라식수술을 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라식수술을 한후에 녹내장이 악화시키는 지
라식수술로 인해 없던 녹내장의 발생가능성을 증가시키는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합니다.

따라서 녹내장 또는 녹내장의증 환자가 수술을 받아서 녹내장이 생기거나
녹내장이 더 진행될지에 대해서는 각각 개인의 상태에 따른 충분한 검사와
상의를 거쳐 굴절교정수술에 할지 말지 결정해야 할것입니다.

교육은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 9/2(금) KAIRB(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제9회 워크샵에 다녀왔습니다.

교육은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더 잘해봐야겠다는 욕심도 생기게 합니다.
점점 IRB위원 및 임상연구 관련자들의 교육이 강화되고, 보건복지부 위탁하에 KAIRB에서 실시하고 있는 평가사업(IRB 인증이랑 비슷합니다)으로 인해 비싼 등록비에도 불구하고 이번 KAIRB 워크샵에 600명이나 등록했습니다.
이와같이 많은 사람들이 임상연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전에는 교육에 행정담당자가 많이 참석하였다면, 이제는 IRB위운, 위원장 및 연구자들도 많이 참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임상시험심사위원회)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 대하여 연구계획서가 과학적으로 타당한지,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피험자의 권리, 안전과 복지가 제대로 이루어지는지를 심의해주는 기구로, 연구를 각 기관마다 독립적으로 설치된 상설위원회 입니다.
(초기심의 뿐만 아니라 변경계획서, 중간보고, 종료보고, 결과보고 모든 것을 심의한답니다.)
KGCP에서의 IRB 정의


[#M_ more.. | less.. |식약청 KGCP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임상시험심사위원회”라 함은 계획서 또는 변경게획서, 피험자로부터 서면동의를 얻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나 제공되는 정보를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이를 확인함으로써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피험자의 권리,안전,복지를 보호하기 위해 시험기관 내에 독립적으로 설치한 상설위원회를 말한다.
_M#]김안과병원도 2008년 7월 식약청으로부터 [의약품등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 받았으며,
2011년 5월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아 임상연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학술연구가 대다수이지만 의학적 지식과, 의학 기술을 연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KAIRB워크샵은 여러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강의는 ‘쌍벌제 이후의 임상연구’ 및 IRB행정담당을 맡고 있기때문에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KAIRB에서 실시하고 있는 KAIRB평가사업과 관련된 교육을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리베이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 교육을 들었습니다. 좌석이 부족해 서서 듣기도 하고, 책상과 책상 사이 통로 바닥에 앉아서 듣기도 하고…(저도 그 중 한명 이였습니다.–;;) 강의가 끝나도 질문도 많았습니다. 그만큼 예민한 부분이고 중요한 사항인거겠죠?

간단히 요약 해보자면
<쌍벌제 이후의 임상연구>
    – PMS(시판후사용성적조사)는 1 증례당 5만원 이하의 사례비
    – 증례보고의 개수는 약사법에 따라 제출하여야 하는 증례보고서의 최소 개수로 하며, 조사자 1인당 적절한 증례수
     로 해야함.
    – 조사대상 의약품을 채택, 구입하고 있지 않은 요양기관에 PMS를 의뢰해서는 안된다(공정경쟁규약)
    – PMS에 대한 조사비는 사업자에게 그 결과가 보고된 경우에 대해서 지급한다(공정경쟁규약)
    – PMS에 대한 보상은 마케팅 또는 영업부서의 활동과 독립적으로 운용되어야 한다.(공정경쟁규약)
    – PMS 외의 임상활동은 각 기관의 IRB 승인을 득하여야 하며, 임상활동이 단순히 의약품을 홍보하거나 의사의
    의약품 처방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해서는 안된다(공정경쟁규약)
 <KAIRB 평가사업 관련 교육>
    – KAIRB 평가 절차 (비용은 무료)
  (평가 신청(KAIRB) – 자가점검 – 사전평가 신청 – 사전평가 – 현장평가 신청- 현장평가 – 최종평가)
    – 평가는 조건부 만족( 답변서 제출 후 재평가) / 평가만족(3년후 재평가) / 보완일 경우 처음부터 다시 시작)
    – 평가를 위한 준비(준비할 서류, 보관되어야 할 서류, 시설 관련 등)
    – 앞으로의 평가사업 유도를 위한 활성방안
       ▷ 인증제 도입 예정
       ▷ IRB위원 및 관련자 교육 평점제 실시하여 자격제한
       ▷ KAIRB 평가 받은 기관에 인센티브 제공 예정(인증패 수여 및 국책과제 신청시 가산점 등)
       ▷ KAIRB의 도움이 필요한 기관은 방문하여 counseling 예정

IRB행정담당 및 임상시험 관련 행정담당을 하면서 너무 대학병원에 맞춰서 규정이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답답함이 없어진것 같습니다. 또한 해야할일도 머리에서 이것저것 마구 떠오르네요…. 그래도 도움이 필요한 기관을 위해 counseling도 생각하고 있으며, 또 그런 기관도 생각하고 있다는 것에 위안이 됐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행정담당자 뿐만이 아니라 IRB위원 및 임상연구 관련 모든 연구자들 등이 피험자를 먼저 생각하고,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얼마나 임상연구에 시간을 투자하며 관심을 갖느냐 하는 인식의 변화인것 같습니다.  

임상시험 실시기관을 지정 받으면서 부터 쭉 이 일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배워야 할 것도 많고 부족한 것도 많지만 하나씩 하나씩 정리하며 IRB 평가도 받고, 연구 중심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연구과제를 잘 심의 할 수 있는 능력있는(?) IRB가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내봐야 겠습니다. 이 블로그를 통하여 김안과병원 IRB위원 선생님들과 연구자 선생님들에게도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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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환자들의 궁금증 3탄: 녹내장으로 진단받았는데, 언제 실명하게 되나요?

녹내장에 걸렸는데 언제 실명하게 될까?

한 조사에서,
녹내장으로 진단 받고서 치료를 받지 못한 환자들이 10년후 시야가말기로 진행되어 실명된
환자들이 16% 였고, 이중에 반이 10년전엔는 초기환자분들이였습니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치룔를 받은 환자들이 15년 후에 한 눈 실명률이 14.6% 였고,  두눈이 실명된 환자가 6.4% 였습니다.

이것은 녹내장으로 진단 받은 전체 환자의 실명률에 대한 조사입니다.
환자분의 녹내장 진행상태에 따라 실명에 이르기까지 시간은 각각 다릅니다.
치료를 받은 환자가 시야손상이 발견되어 실명에 이르기까지 40년이 걸렸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또한 질환에 따라 다릅니다.
개방각 녹내장과 정상안압녹내장은 기전도 다르고 예후 또한 다릅니다.

정상안압 녹내장 일부는 치료하지 않아도 진행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일부는 안압을 낮추었을때 진행이 지연되고 중지되는 경우도 있으며,
나머지는 안압을 낮추어도 계속 녹내장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치료중인 환자들은 평균적으로 단시간에 녹내장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개인마다 너무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환
자분 개개인의 녹내장 상태에 따라 다르고
진행속도도 다르기 때문에
진행상태를 보기위해선 여러번의 검사 결과가 쌓여야 알수 있습니다.
꾸준한 검사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