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처방 받는 약들을 의사들이 처방해 준대로 정말 꾸준히 잘 복용하시는 분들이 몇 분이나 계실까 늘 생각합니다. 보통 약은 하루에 3번씩 복용하는 것으로 처방하는데 단기간, 일주일 이내로 먹는 약도 힘든데 몇 주 또는 몇 달간 하루에 밥먹듯 (하긴 밥도 바쁘다고 빼 먹는데 말이죠) 챙겨 먹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장기 복용약들은 보통 하루에 한번 많아도 두번을 넘기면 거의 못 드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정적으로는 약을 먹으나 안 먹으나 똑같다고 느끼는 순간이 되면 이런 약들을 챙겨 드시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고혈압이나 당뇨 처럼 만성 질환의 경우에는 약으로 검사 수치들 (예를 들면 혈압이나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드셔야 합니다. 약의 부작용이 없어 약을 드시면서 아무런 불편한 점을 느끼지 못한다면 정말 이상적인 약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안과적으로 약을 빠짐없이 드셔야 하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는 스테로이드라는 약물이 그러합니다. 스테로이드는 처방을 하고 그에 따른 임상 양상들 좋아지는 지 나빠지는지를 보면 약을 증감을 하게 되고 고용량을 사용하다가 갑자기 약을 끊어 버리는 경우 약으로 인해 억제되어 있던 염증 반응이 갑자기 약을 먹기 이전 보다 더 심해지는 rebound 현상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좋아지는 임상양상을 보이고 있더라도 의사의 처방에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과 질환 중에 보고트-고야나기-하라다 라는 병이 있습니다. 보통 젊은 분들에게 많이 생기고 급성 증상시기에는 두통등의 다른 전신 질환과 동반되어 시력도 많이 떨어지는 병이죠. 정확하지는 않지만 우리 몸에 멜라닌 색소에 자가면역 반응으로 멜라닌이 많은 색소가 침착된 부위가 탈색되어 눈썹도 하얗게 변할 수 있고, 눈에는 색소가 많은 망막색소상피에 염증을 가져 옵니다.
이 경우에도 스테로이드를 처방하게 되는데, 보통 장기간 복용하게 되어 젊은 여자 분들은 한달 두달 지나면 얼굴이 동그랗게 변하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체중이 늘어서 걱정이라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요.
제 환자 분 중에도 그런 분들이 몇 분 계신데, 이런 이유로 스테로이드를 스스로 중단하고 지내시다가 더욱 악화되어 오시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천천히 감량하여 끊는 것이 중요한데 현재의 불편함을 참기 어려운 경우도 있지요.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약을 중단하면 살도 자연히 빠지는 것 같습니다.
몇 일전에도 약을 중단하고 3개월 쯤 지나니 이전 몸무게로 복귀되었다고 좋아하시던 그 분이 생각나네요.
그 밖에도 결핵약이나 정신과 약물. 면역 억제제 등들은 오래동안 장기 복용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약드시기가 힘드시더라도 끊어도 되는지는 꼭 담담 선생님과 상의하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참고로 가장 좋은 약은 시간입니다. ^^ 다들 아시겠지만요.
유럽소아안과학회 참석 후기
벨기에의 루뱅에서 열리는 2008년도 유럽소아안과학회에 다녀왔습니다. 루뱅이 어디나고요?^^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기차를 타고 동쪽으로 한 15분 가면 나오는 작은 도시입니다. 루뱅가톨릭대학이 있어서 유명하다는데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학회장소는 루뱅 가톨릭대학의 도서관에서 열렸어요. 멋지죠^^
이번 유럽소아안과학회 주제는 전신질환과 관련된 소아안과질환 이였습니다.
주로 선천성대사이상질환, 선천유전질환에 대한 유전자치료, 소아안과와 관련된 포도막염, 무안구증에 대한 최신지견 등 알찬 내용으로 이루어 졌답니다. 저도 포스터 발표를 무려 2개^^ 를 했답니다. 참석한 청중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요. ㅋㅋ 저만의 생각이겠죠^^

발표연제중에 선천성대사이상질환의 경우 국내에서도 환자가 그렇게 많이 보고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TV에서도 방영된 바와 같이 약물치료만 하면 얼마든지 생명을 이어 갈 수 있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서 결국에는 보호자들이 약물치료를 포기 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번 추계안과학회에 갔을때도 이런 환자에 대한 신약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것을 보면서 그래도 희망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학회를 통해 특히 영국 무어필드 안과병원에 계시는 바인브릿지 교수님의 레베르선천흑암시에 대한 유전자치료를 보면서 이제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프론티어정신을 갖고 도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들보다 한발 앞서 가기 위해서는 무한한 노력과 열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귀국하는 동안 맘이 무거워 졌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면서 다시한번 학회에 갔을때 생각을 하다보니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다시 드네요^^
수확의 계절입니다. 모두 한해동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라며 평안하세요~~
그래도 계속 가라~! – 힘이 되는 책
[그래도 계속 가라]-조셉M.마셜 저
” 사는게 왜 이렇게 힘든거죠?”
가끔 저도 친구들에게 우스개 소리로 묻곤 하는 말이죠.
요즘 같은 물가상승, 불안정한 금융권, 안좋은 사건 및 사고 등…정말이지 이 말이 안나올래야 안나올 수 없게 되버린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려는 책도 이 물음으로 시작됩니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슬퍼하던 제레미(손자)는 늙은매(할아버지)를 찾아가 사는게 왜 힘든건지 묻습니다. 늙은매는 이 물음에 여러 가지 우화를 통하여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해줍니다.
” 인생이란 때로는 양지쪽을 걷는가 하면, 때로는 음지쪽도 걸어야 하는 여행이니라.”
인생은 항상 기쁠수 없으며 고통이 있기에 기쁨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시작으로 참된 강인함과
정신의 깊이 등등…삶을 지속해야 하는 명백한 이유를 제시하고 있는 책 입니다.
책을 덮는 순간
“계속 가라. 계속 가라” 라는 말이 메아리 처럼 제 마음에 되돌아 오는 느낌이었습니다.
” 네가 저 언덕 꼭대기까지 가는데 천걸음을 걸어야 한다고 쳐 보자. 하지만 네가 보폭을 넓게
하면 그보다 줄어들 것이고, 좁게 하면 그보다 늘어나겠지.”
” 무슨 말씀을 하시고 싶은거예요, 할아버지?”
”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 얼마나 넓게, 또 얼마나 좁게 걸어야 하는가 하는 보폭의 크기일까,
아니면 몇 걸음이냐 하는걸까? 어쩌면 그냥 한 걸음 한 걸음씩 걸어 나간다는 사실이 더 중요한
것 같기도 하고…”
위와 같은 할아버지의 말도….
멋진 풍경을 보기 위해 시작한 산꼭대기까지의 화강암을 깍아 돌계단을 만든 어느 작은마을의 이야기도….
[#M_ more.. | less.. |
작은 마을에 사는 한 젊은이는 어느 여름에 마을과 골짜기가 내려다보이는 산봉우리에서 광경을 보고와 마을 사람들에게 말해주었다. 마을사람들은 당연히 최고봉에 올라가서 마을을 내려다 보고싶어 하지만 그 봉우리에 올라가는 일은 아주 위험한일이었다. 그러던 중 한 석수장이가 좋은 생각을 떠올렸다. 산비탈에 있는 화강암으로 최고봉까지 가는 계단을 깍을 수 있다고 제안을 했다. 그러나 마을사람들은 자기네 평생에 볼 수 없을거라며 비웃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석수장이는 첫번째 계단을 깍기 시작했다. 10년 동안 세 개의 계단이 완성되었고 그는 중년이 되었다. 네 개의 계단을 끝마쳤을 때 그는 노인이 되었고 마을사람들은 그가 죽으면 이 어리석은 일도 끝날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다른 젊은 석수장이가 그 일을 이었고…그다음에도 그렇게 계속 반복 되었다. 드디어 계단이 완성되었고, 마을 사람들은 확인을 하려고 직접 올라가 사진도 찍어오기도하였다. 그런데 한결같이 모든 계단에는 눈에 띄는 표지가 있었다. 앞선 석수장이들의 뒤를 이어 또 다른 석수장이가 그 작업을계속하게 되었는지 설명해주는 말이었다.
“그래도 계속 가라“
저에게 새로운 삶의 지침서가 되어버렸습니다.
요즘 같이 힘든 때, 포기하고 싶은 때 읽으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계속 가라.”
눈 검사를 위해 안과를 가실 때에는….

망막 검사를 위해 안과를 가실 때에는 준비하실 일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가져가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느긋한 마음입니다. 망막검사는 눈의 조리개(홍채, 애기동자)를 확장시키는 산동검사를 하게 되는데, 일단 산동에 하는데에도 시간이 좀 걸리고 산동 검사 후 진행되는 여러가지 추가 검사도 시간 소요가 많이 됩니다. 예약을 하시더라도 병원에서 오래 기다리다 보면 마음이 조급해지고, 짜증도 좀 나게 되죠. 그래서 미리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운전기사가 필요합니다. 전철기사도 좋고, 버스기사도 좋고, 택시기사, 자가용기사 다 좋습니다. 산동검사를 하게 되면 혼자서 운전을 하고 집에 가는 것은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운전기사가 꼭 필요합니다.
세번째 안경처방이 필요할 때는 검사 전에 미리 이야기 해 주세요. 산동 검사를 하게 되면 우리 눈의 조절력이 없어지기 때문에 산동 상태에서는 정확한 안경처방이 어렵기 때문에 안경이 필요하면 먼저 처방을 위한 검사를 한 후에 산동 검사를 하게됩니다. 산동검사가 끝난 다음에 안경처방을 원하시면 그 날은 안되기 때문에 다른 날 처방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생깁니다.
네번째 갑자기 눈에 이상이 생긴 것이라면 바로 병원에 와서 검사를 해야 하겠지만 정기 검사라면 산동 검사 후에 조절이 안되서 근거리 시력에 떨어지기 때문에 책을 보기 어렵습니다. 중요한 시험이 있다면 시험부터 잘 보시고 안과에 오세요.
다섯째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좋아질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 가끔 오시는 정기적인 검사도 편안한 마음으로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마음 졸이지 마시고요. ^^
라식 건조증! 인공누액만으로는 2%부족합니다.
라식 건조증! 인공누액만으로는 2%부족합니다.
라식수술을 받은 환자들 대부분은 밝아진 시력으로 아주 해피하게 지내시지요. 하지만 어떤 분들은 “눈이 좀 뻑뻑하네요” “좀 시려요” 하며 건조증을 호소하십니다. 그렇다고 심각하게 불편을 호소하시는 분들은 적으시고 그저 다소 불편한 정도로 말씀을 하시지요. 드물게 건조증이 심해서 눈이 충혈되고 눈을 잘 못 뜨시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
그럼 왜 이렇게 건조증이 생길까요?

라식수술 이라는 것이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위 그림에서 보듯이) 검은 눈동자의 일부를 벗겨내잖아요. 그런 과정에서 눈동자의 감각신경의 끝자락이 좀 잘려 나갑니다. 나중에 다시 재생이 되긴 하지만 그 동안에는 잘려진 신경으로 인해서 각막지각 감소와 그에 따른 눈물분비의 감소, 눈깜박임 감소, 눈물 성분의 변화 그리고 눈 표면의 세포 변화 등으로 인해서 건조증이 처음 시작되게 됩니다. 그런 과정이 반복되다보면 신경성 염증이 발생하게 되고 눈물의 농도도 진해져서 눈물기능도 더 떨어지지요. 그러면 미세하게 눈표면의 염증이 퍼지면서 자기도 모르게 염증과 건조증의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 과정이 모든 수술한 분에게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발생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각신경이 3-6개월 에 걸쳐서 재생이 되기 때문에 건조증도 시간이 가면서 서서히 감소하게 됩니다.
하지만 드물게 6개월에서 1년 이상 심한 건조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은 위에서 말씀 드린 그런 악순환에 빠져서 건조증을 호소하는 경우랍니다.
따라서 이런 만성건조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조증의 악순환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치료의 원칙이겠지요.
그래서 건조증이 발생하는 원인에 따라서 치료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먼저 잘려진 신경은 저절로 재생이 될 것이고, 그 사이에 발생하는 원인들을 제거하는 것이 치료 방법이 되겠습니다. 먼저 눈물분비 감소나 눈물의 농도 증가와 성분의 변화는 인공누액으로 처방을 해서 치료합니다. 90%이상은 이런 인공누액 만으로도 치료가 잘 되고 건조증의 악순환에 빠지지 않는 답니다. 그래서 인공누액이 제일 많이 쓰고 오래 사용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염증은 어떡하지요? 그리고 눈깜박임 저하는 어떻게 해결하지요?
걱정마세요. 대부분은 인공누액으로도 염증이 감소되고 눈깜박임으로 인한 건조증도 치료된답니다. 하지만 일부 드물게 인공누액으로 해결이 안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이 건조증의 악순환에 빠져서 만성적으로 건조증을 호소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것 때문에 인공누액만으로는 라식건조증을 치료하기에는 2% 부족하게 되는 거랍니다.
그럼 염증은 어떻게 치료할까요?
많은 약제들이 있지만 우선 수술 후 스테로이드 제제를 일정기간 사용해야 합니다. 근시의 재발도 막는 목적도 있지만 수술 초기에는 염증(눈에 보이지 않는 답니다.)을 조절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라식건조증의 치료로는 오래 쓰지 않고 싸이클로스포린 이라는 약제를 장기간 사용하게 됩니다. 또 오메가 3도 염증완화 및 건조증 치료에 효과가 있고 테트라사이클린이라는 약제도 항염작용 및 건조증 치료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치료는 바로 눈깜박임 감소를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라식 수술을 하는 연령이 컴퓨터나 책을 많이 보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눈깜박임이 워낙 줄어든 상태에 있습니다. 또한 수술 전부터 콘택트렌즈를 오래 착용하고 계셨다면 더더욱 눈을 잘 깜박이지 않았을 테지요.
이런 분들은 여러가지 치료를 해야합니다. 먼저 사무실에 히터나 에어컨은 줄이세요. 가습기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습관적으로 눈을 자주 깜박여 주세요. 억지로라도 하세요.

그리고
그 외에도 생활습관이나 알러지약, 혈압약, 우울증약 등도 원인이 될 수 있고 자전거나 오토바이, 수영, 잦은 사우나 등도 만성건조증의 원인 됩니다.
이렇듯 라식으로 인한 만성건조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그리고 인공누액으로 대부분의 라식 건조증은 치료된다 하더라도 2% 부족한 면이 있기 때문에 주치의 선생님과 자세히 상의 하신다면 라식 건조증도 바로 치료될 수 있답니다.
“안경을 공짜로 드려요”
즐거운 빼빼로 데이 잘 보내셨어요?
빼빼로 데이가 뭔지, 가래떡 데이가 뭔지, 뭐 하튼 길거리에는 연인들이
꽃도 들고 선물도 들고 북적북적 하더라고요.
지하철에서 낑겨오느라 이마에 한껏 인상이 찌푸려지더군요..-_-
이게 참.. 부러움의 질투겠찌요^-^;;
남들 이것저것 포장할때 공포의 11월 11일 기다리지요 ;
아침부터 저희 병원의 행사를 외래에서는 잔뜩 긴장하게 된답니다.
11월 11일.
김안과병원의 안경 공짜로 주는 “눈의 날“
작년에도.올해도 신문에 나서인지 출근길 지하철을 외래에서 그대로 재연해내었답니다~
작년보다는 더 업그레이드 된 무료검진표!
점점 봉사로 뭉쳐지는 킴아이하스피털
매우 자랑스럽찌요~~~
작년에 엄마,아빠,할머니,할아버지,,,;;
모두 챙겨간지라
이번에는 환자분들을 위해
저는 조금 참았어요;;
이 안경을 보니까
작년에 캄보디아에서도 안경을 나눠줬었는데
그때 참 안약 한병, 안경 하나에
활짝 웃으셨던 기억이 나네요^^
할머니가 들고오신 무료검진표에
차근차근 작성을 해드렸찌요
무료검진표를 가지고 1층 안경센터로 가서
받으신 돋보기!!
보호자로 따라오신 할아버지도
하나씩 나눠가지시고는 너무 행복해하셨어요~
별거 아닌 이 작은것에 행복해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모습에
뭔지 모를 뿌듯함..??
♥할머니,할아버지~
내년에는 친구분들 다 데리고 오셔서
안경 공짜로 받아가셔요^-^♥
” 두근두근 “

카툰 뮤지컬
“두근 두근”
평소 얼마나 많은 감정들을,
행동들을 하는지 혹시 말로
표현해본적 있으세요??
뭐, 예를 들자면 기분은 좋은데 큰소리로
웃지는 못하고 살짝 웃어보이는
” 베시시 “ 머 이런게 있겠죠 ?? ㅋㅋ
소리나 행동을 말로써 표현하는 것을
의성어, 의태어 라고 하죠??
< 왠지뿌듯한 ㅋ >
오늘은 뮤지컬의 새로운 진행,
주인공들의 대사가 사라졌다 !!??
극을 진행하는 동안의 배우들의 모든 대사는
” 베시시, 콩닥콩닥, 두근두근,
헐레벌떡, 흑흑흑, 쾅쾅쾅 “
이런 단어들과 행동으로 이 단어들을 뒷받침 하는 것이 전부,
하지만 뮤지컬이니 만큼 중간중간 등장하는 노래들은 모두 가사가 있습니다~ ^^
탭댄스가 함께 어우러진 그들의 공연은 대사가 없는 붕떠버린 주인공들 빈공간을
메꾸어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어요^-^
정말 지금까지의 다녀본 공연장중에 가장 작은 공연장이었지만,
무대와 관객자리가 붙어 있던 만큼, 그들의 연기를 바로 1m도 안되는 거리에서
볼수 있다는것이 행운이겠죠??
그럼 오늘의 공연으로 한번 들어가볼까요 +_+??
우선 주인공은 하루종일 외로움에 몸서리치는 남자,
살다살다 이렇게 징글징글 하게 외롭게 사는 남자는 처음봤어요-_-..
생일날 축하해줄 친구가 없어,, 혼자 초코파이에 촛불을 켜고 본인이 노래를 부릅니다..
혼자 살다 등이 간지러우면 어떻게 하세요??
이 남자는 노래를 부릅니다… ” 가려워~~~~~~~오오오오~~~가려워~~ “
머 이런식으로 시작하는데 외로움의 절정입니다;;
근데 참 이상하리 만큼 이 남자, 매력있어요.
행동들이 어찌나 순수하던지 “베시시, 큭큭, 긁적긁적, 쿵쿵, 콩닥콩닥, 바르르”..

외로운 남자가 어느 날 외출을 합니다.
[ 장소가 바뀔때마다 왜 ‘카툰뮤지컬’ 인지 알게 해주더군요.
중간중간 만화적인 상상력들이 쏟아집니다. ㅋ]
그리곤 공원에서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은 한 여자를 만나죠,
순간 그 여인에게 반해버린 이 남자,
그 다음부터는 좌불안석입니다.
두근두근, 콩닥콩닥, 베시시, 베베,펄럭펄럭, 헉헉헉, 부끄부끄, 벌떡, 깔꾹,
이리저리 왔다갔다 정신이 없습니다.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그 남자의 모습에서
보는 관객들 마저 연인과의 첫만남의 기억, 초기의 서로 수줍었던 모습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어 같이 웃음짓게 되더군요.
중간중간 등장하는 맨입사운드!!
이 분들은 그룹이름 만큼 맨입으로 때웁니다.ㅋㅋ
비트박스, 아카펠라, 탭댄스 중간중간 신나는 공연장에 온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속속 등장하는 모습들에, 등에 땀을 보니. . 눈물났어요 ㅠㅠ
주인공들과 함께 어우러져서 이 공연을 이끌어가고 있는 숨은 실력자들이
이분들이 아닐까 싶네요. ^^
내용만큼은 너무 일상적이어서 주목은 커녕 외면만 받을 수도 있었던,
이들의 공연이 전국공연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또한 순수한 이들의 감정전달에 시작엔 그들을 보기만 했던,
관객들이 두 주인공의 만남에 함께 ” 두근두근 “ 할수 있었던,
감정전달이 아주 컸던, 힘찬 공연이었습니다.. ^^ 
2시간동안 가슴이 푸근했졌던,
내내 웃음지어서 집으로 가는길 입과 턱이 너무 아팠던,
공연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상상력 가득 안고 집으로 돌아올수 있었던
멋진 공연 이었습니다 ^^
지금은 불경기라고 공연료도 내렸대요!!
10.000원입니다!! 하루쯤은 맛있는 점심 대신 문화생활 어떠세요??
내년 1월부터는 전국공연을 다닌다고 하네요.
꼭, 그전에 함께 이 기분을 느끼고 싶네요 ^-^
* 공연제목 : 카툰뮤지컬 두근두그
부제- 사랑, 소리나다 …
공연일정 : 2008. 06.19 ~ 2008. 12. 31
공연장소 : 대학로 단막극장
주의사항 : 평소 좋아하시던 배우가 나온다면 더블캐스팅 확인.
p.s 이 글을 쓰기위해 여러 포스트들을 보고 읽고 했는데 이런 기사가 있더군요.
” 당신은 카툰뮤지컬 <두근두근>에 어울리는 관객일까? 몇 가지만 ‘ Yes or No’로 테스트 해보자.
1. 등이 너무 가려운데 손은 닿지 않고 곁에 등 긁어줄 사람 하나 없어 속상했던 기억이 있다?
2. 자신의 생일날 혼자 초코파이나 오예스를 케이크 삼아 촛불을 불어본 경험이 있다?
3. 가슴이 쿵쾅거리는 소리가 너무 커 혹시 옆 사람에게까지 들리지 않을까 걱정해본 적이 있다?
4. 언제부턴가 무얼 해도 더 이상 내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는다는 걸 알고 슬퍼졌다?
위 질문 중 하나라도 ‘Yes’에 답햇다면, 빙고! 당신은 100% 이 공연을 볼 자격이 있다.
만약 YES 가 2개 이상 나왔다면, 공연장 맨 앞자리에 앉을 것을 강력추천한다.
잘생긴 남자 주인공의 손을 잡을 절호의 찬스가 생길지도 모른다.
경고! 단, 사랑을 믿지 않는 사람은 보지 말 것,
강아지도 가족이 될수있어요^-^
강아지도 가족이 될수있어요 ^-^
벌써 일년이 훌쩍 넘어버렸는데, 당당하게 독립한다고 집을 뛰쳐나와
이 쓸쓸함을 견딜수가 없어 닥스훈트 한 마리를 분양받게되었찌요~
한달정도 지나고나니 아침 일찍 나와 요것저것 사회 생활하느라
(어제는 친구, 오늘은 직장동료, 내일은 언니들 술한잔;;)
밤늦게 들어가는 일이 너무 많터라고요 ㅠ
그러고 보니 혼자있을 강아지가 너무 불쌍해서 친구를 또 분양받게 되었죠~
첫째는 닥수훈트 암컷 ,둘째는 닥스훈트 수컷.
둘은 못난 주인탓에; 원하지 않는 부부가 되었고! 지금도 잘 살고 있답니다.
일부러 요즘유행하는 연하남으로 제가 열심히 골라주었찌요 후후..
20일 = 1세
1개월 = 1.5세
2개월 = 3세
4개월 = 6세
6개월 = 9세
1년 = 18세
2년 = 26세
3년 = 31세
4년 = 36세
5년 = 41세
10년= 66세
15년= 91세
강아지일수를 사람나이에 비교한것이라는데
이제 고작 1년넘었는데 벌써18살이라..
왜 아직도 알아듣는거라곤.
“앉아”밖에 없을까요….ㅠㅠ
TV에 나오는 강아지들은 ‘일어나’ ‘손~’
물구나무까지도 서던데 ..ㅠㅠ
강아지가 시끄럽게 짖거나 말 안들을때
한 대 콕 쥐어박고 나면
이것들이 저 나갈때만 기다렸다가
그날은 이곳저곳에 쉬야를 해놓고는하죠..
저한테 복수하는 거지요 -_-
요즘처럼 자기 중심적인 생활안에서
뉴스에서는 가족마저 믿지 못하는 일들이
일어나곤 하는데
평생저만 따르고 충성을 맹세해주는
이 강아지들이 참 고맙고 너무 이쁘답니다 ^-^
한 6개월정도 까칠한 제 성격탓에 엄청난
스트레스와 일거리를 준 이 강아지들이
너무 너무 미웠는데
이젠 꼼지락 거리는것만 봐도
너무 너무 이쁘다니까요 ^-^
“강아지 지저분하게 어떻게 키우니?”
라고 입에 달고 살았던 제가;
이젠 강아지도 가족이라고
항상 얘기하면서 다니게 되버렸어요 ㅠㅠ

손모으며 자고
한놈은 남자라고 뒤집어
푹퍼져자고..
평상시 자는 모습이예요^-^
뼈다귀가 앞에 있어도
귀찮아서 저렇게 십분째
쳐다보고 있는 둘째;;
-_-자꾸 살만 뒤룩뒤룩찌네요
이젠 길가에 산책하는
강아지 보면서
인상 찌푸리지 말아주세요 ^-^
얌전히 총총총 걸어가는데
“꺄~”하며 피하시면..
얄밉답니다;
앵무새병을 아시나요?
고양이나 강아지, 혹은 앵무새 키우세요?
예쁜 우리 애완동물을 통해서 눈에 병이 생길 수 있는 것 아시나요?
물론 대부분은 알레르기성 결막염 정도 이지만 가끔은 각막염과 망막염 같은 심각한 안질환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11월 4일(화)에 저희 김안과 병원에서 서부지역안과 집담회(서울의 서쪽에 있는 안과병원 선생님들이 한 달에 한번 같이 모여서 진료하였던 환자 중 특이한 경우나 어려웠던 경우를 발표하고 같이 공부하는 모임)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 처음 보는 병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앵무새병 각막염”
[#M_자세히|less..|클라미디아(chlamydia)에 감염되어 생기는 조류의 전염병으로 앵무새뿐만 아니라 십자매·카나리아·비둘기·닭·오리 등이 감염될 수 있고 사람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새와 가까이한 다음 폐렴 증상이 오랫동안 나타나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주된 증상은 깃털이 부풀고 기운이 없으며 녹색 빛깔의 설사도 한다. 사람의 경우 콧물을 흘리거나 오한·두통·발열이 일어나고 가래도 생길 수 있으며, 폐렴을 일으킨다._M#]
앵무새병 중에서 각막에 발생한 경우였지요.
염증의 정도에 비해 심한 눈의 통증과 충혈, 시력저하, 그리고 각막염에 흔히 사용하는 안약에는 반응하지 않고 클라미디아균에 특징적으로 사용하는 약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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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그리 흔한 애완동물이 아니지요?
어찌되었거나 자세히 자신의 병력을 설명해준 환자 덕분에 진단이 쉬웠다고 하셨습니다.
환자가 키우던 앵무새가 3주전 눈병이 걸렸고 그 후 폐렴이 걸려서 앵무새가 죽은 후 환자분이 눈이 아프기 시작했고 기침과 열이 시작했다고 합니다.
똑똑한 환자분 덕에 매우 드문 병인 클라미디아 시타시 감염(Chlamydia psittaci infection)을 진단 내리고 안과적으로 또 내과적으로 훌륭하게 치료하셨다고 합니다. 축하 축하!!
앵무새는 드물게 키우고 앵무새병은 더욱 드물지만 우리가 애완동물로 사랑하는 개나 고양이를 통해서는 꽤 흔히 안과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Toxocariasis (톡소카라증, 혹은 개 회충증)가 발생하면 전신적인 증상 외에 안과적으로 2살에서 9살 사이에는 만성적인 안내염으로 인한 실명 혹은 그 이후 나이에는 안내 육아종(granuloma)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미국발표에 따르면 미국에서 2개월~6개월 사이 강아지의 80%가 이 기생충을 가지고 있답니다. 우리나라는 어떨지요? -.-

고양이의 경우에는 toxoplasma gondii 라는 기생충이 있는데 조금 더 심각한 안과 질환인 눈 톡소플라스마증 (ocular toxoplasmosis)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면역체계가 약한 환자에서 가장 흔한 감염성 포도막염의 원인이며, 발생하면 약 25%에서 시력손상으로 이어지고 임신시에 감염(congenital toxoplamosis)되면 유산이나 애기한테 뇌 질환, 안과실명 등의 무시무시한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답니다. <“임신부는 고양이를 피하라” – 네이버 뉴스. 참고하세요 ^^>

감염경로는 주로 익히지 않은 고기를 먹거나. 고양이똥을 치우는 과정에서 기생충알이 흡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블로거님께서 개나 고양이의 회충이 인체에 감염되는 것과 감염 예방에 대해 글을 쓰신 것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참고해보세요~http://blog.naver.com/lkj0900?Redirect=Log&logNo=120034601732
따라서 임신을 계획하시거나 임신중에는 집에 사랑하는 사람들만 키우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너무나 동물을 사랑해서 같이 살아야 된다면 고양이, 개똥을 치우는 것은 남편을 시키시고,
열심히 구충제와 예방접종을 꼭 해주셔야 합니다.
사랑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니까요.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눈의 날!!!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눈의 날!!!
매년 11월 11일은 무슨 날일까요? 빼빼로데이? 맞습니다. 그런데 또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눈의 날입니다. 눈의 날은 안과의사들의 학술연구단체인 대한안과학회가 정한 날입니다. 올해로 38회를 맞았는데, 올 주제는 ‘근시는 질병입니다’입니다. 갑작스럽게 진행되는 근시는 사실은 더욱 심각한 눈 질환이 표현된 것일 수 있기 때문에 꼭 안과진료를 받아봐야 한다는 취지라고 하네요. 우리 김안과병원을 비롯한 여러 병원들이 이 주제로 활발하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난 6일 김병엽교수님이 강사로 나서 강좌를 했지요. 
그럼 눈의 날은 언제 어떻게 생긴 걸까요? 저도 갑자기 궁금해져서 여기 저기 찾아보고 여쭤봤습니다.
올해가 38회니까 역산하면 1971년에 시작되었을 것 같은데요. 아니네요. 대한안과학회에서 펴낸 “대한 안과학회 50년사”(1998년 9월 발간)에 따르면 눈의 날이 처음 제정된 것은 1956년이라고 합니다. 당시 안과학회 김희준 회장의 주장으로 처음 제정하고 대국민 홍보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지금과는 달리 11월 1일이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책에 이후 1989년까지는 눈의 날에 대한 언급이 별로 나오지 않습니다. 단지 70년대를 정리하면서 70년대 초반의 눈의 날 슬로건 들이 소개되고 있네요. 70년이 ‘올바른 검진으로 정확한 안경을 쓰자’였고, 71년이 ‘눈 주는 기쁨, 빛 찾는 맹인’이었다고 하네요. 70년 것은 아마도 그냥 안경점에 가서 안경을 맞추지 말고 안과에서 정확하게 검진을 해서 안경을 맞추자는 뜻이었겠죠? 그런데 40년 가까이 흐르고 소득수준도 많이 높아졌다는 지금도 여전히 바로 안경점에서 안경을 맞추는 사람들이 적지 않으니 쉽게 고쳐질 일이 아닌가 봅니다. 72년 것이 재미있는데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는 ‘사팔’이란 표현이 들어있어요. ‘6세전에 사팔 고쳐 일생동안 밝게 살자’였습니다.
그러다 눈의 날은 일시 중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김안과병원에 계시는 원로교수님에 따르면 당시 정부에서 기념일이 너무 많다고 해서 보건의 날로 통합되었다고 합니다. 권위주의 시대의 편린을 여기서도 발견할 수 있네요. 눈의 날은 1989년 다시 부활되었나 봅니다. 11월 11일을 눈의 날로 정하고 다시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눈 건강 홍보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합니다. 이때가 제 19회였고, 올해가 38회니까 이후에는 중단 없이 계속되어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산을 해보니 15년 동안은 눈의 날을 기념하지 못했음도 알 수 있죠.
그런데 하고 많은 날 중에 왜 11월 11일일까요? 여기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주장들이 있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앞에서 잠깐 등장했던 그 교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눈썹과 눈을 ‘ㅡ’자로 보고 두 눈이 나란히 있으니까 11월 11일을 그 상징으로 삼아 눈의 날로 정했다고 합니다. 다른 설(說)도 소개할까요? 11, 11을 위에서 아래로 겹쳐쓰면 한자 눈 ‘목(目)’자와 비슷하지요. 그래서 이 날을 눈의 날로 정했다는 설도 있어요. 고심도 많이 하셨을 것 같고 재미있기도 하네요.
눈의 날을 정한 것은 소중하지만 무심할 수 있는 눈 건강을 1년에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자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 김안과병원이 지난해부터 펼치고 있는 해피아이캠페인도 마찬가지입니다. 1년에 적어도 한 번은 안과를 찾아 눈에 이상이 있나 없나 살펴봐 미리미리 눈건강을 챙기자는 것이지요. 어때요? 눈의 날에는 안과에 한번 가보는 것이?
* 11월 11일은 다른 날도 있네요. ‘지체장애인의 날’이기도 하고, ‘농민의 날’이기도 하답니다. 모두 의미 있는, 한번쯤은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 날들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