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도 병이다

근시란 가까운 것은 잘 보이고 멀리 있는 것은 잘 보이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유는 물체의 상이 망막 앞쪽에 맺히기 때문이고 그래서 흔히 말하는 마이너스 상태이고 오목렌즈로 물체의 상을 뒤쪽으로 옮겨 잘 보이도록 도움을 받지요.

그럼 모든 근시가 병일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근시는

1. 단순 근시 :
     정상 안구로써 다만 성장 과정에서 안구의 길이와 눈의 굴절력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 상태
 2. 병적 근시 :
      안구의 길이(축)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서 생기는 것으로써 20세 이상이 되어서도 근시가 계속 진행
 3. 가성 근시 :
      눈의 피로로 일시적으로 근시와 같은 상태가 되는 상태
 4. 합병 근시 :
      노인성 백내장에 수반되어 근시가 유발되는 상태

이렇게 나누어 볼 수 있고 이 중에서도 특히 병적 근시에 해당하는 경우 질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병적 근시 의 빈도는 인종에 따라 차이가 있고   백인에서는 2%, 동양인에서는 9% 라고 합니다.
이러한 병적근시로  이차적인 실명을 유발하는 빈도가 높은 질환은 –  Beijing Eye Study 결과 Ophthalmology, 2006) –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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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을 전공하는 저로서는 이 중에서도 망막박리와 병적근시에 대해서 말씀 드리자면

망막박리 환자 중 근시환자 비율 최근 5년간(2003~2007년) 8개 종합병원에서 망막박리로 수술을 받은 환자
(총 3384명)  중 근시환자가 1521명으로 비율로는 44.9%을 보이고 있습니다. 근시의 경우에는 망막박리의 위험이 정상인에 비해 7.8배나 높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망막위축 (병적근시)                 근시성 맥락막하 신생혈관                   황반변성


병적 근시
는 안구의 길이(축)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져 망막의 변성을 초래하고 교정시력의 저하와 망막박리 같은 합병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안과 전문의의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얇아진 망막 밑에 맥락막하 신생혈관이 발생하여 출혈과 급속도로 시력저하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더 심한 실명을 막기 위해서 광역학치료나 유리체내 항체주사(아바스틴, 루센티스) 등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태는 젊은 나이에도 심각한 시력저하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관심있는 점검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근시는 소아에서는 조기진단 및 교정이 중요합니다.
소아에서 빨리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할 경우는
 
[#M_ more.. | less.. |1. 생후 3-4개월에도 눈을 잘 맞추지 못 할 때
  2. 눈동자(동공)의 색깔이 이상할 때
  3. 한쪽 눈을 감거나 눈의 위치가 이상해질 때
  4. 고개를 기울이거나 옆으로 돌려서 볼 때
  5. 빛을 잘 보지 못하고 눈부셔 할 때
  6. 물건, 책, TV 등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서 볼 때
  7. 미숙아
  8. 유전질환/눈에 관련된 질환의 가족력  등입니다._M#]


따라서 이러한 근시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록 모든 어린이에서 근시의 진행을 확실히 막는 방법은 없지만 노력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1.  독서거리는 35-50 cm 로 바른 자세를 유지합니다.
    2.  공부할 때는 50분 책을 보면 5-10분간 먼 곳을 보아 눈의 조절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3.  TV 는 적어도 2.5m 거리와 화면 크기의 5배 이상의 거리에서 보도록 합니다.
    4.  실내조명은 균일하고 어둡지 않게 합니다.
    5.  단백질, 비타민 C, 그리고 동(copper) 등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 하도록 합니다.
    6.  주기적인 눈검사로 안질환에 의한 근시를 검사와 치료해야합니다

특히 이러한 근시 치료에 있어 안과에서 검진이 필요한 이유는

    1. 조절마비하 굴절검사로 가성근시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2. 과교정이나 부정확한 교정 등으로 인한 축성근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정확한 굴절력을 모르는 상태에서 안경을 처방 받게 되면 시력발달 및 사시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근시 외의 다른 눈의 이상을 발견 교정할 수 있습니다.


11월 11일 눈의 날입니다. 올해는 근시는 질병이다. 라는 것이 주제라고 하는 군요. 이 밖에도 녹내장이나 백내장의 위험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11월 11일 빼빼로, 가래떡만 드시지 마시고 안과 검진도 한 번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근시가 있는 경우 연령 별로 주위 깊게 봐야 질병은 이렇습니다.

10세 이전  조절마비검사로 정확한 굴절력 측정 및 교정으로 약시 발생을 억제
20세 이전  근시와 관련된 각막질환(원추각막)의 검진 및 치료
30세 이전  미용 목적의 치료(미용렌즈)로 발생할 수 있는 각막염 및 혼탁을 예방
40세 이전  병적 근시와 관련된 망막질환(황반변성, 망막박리 등)의 조기 진단 및 치료
50세 이전  근시와 관련된 백내장 발생으로 인한 시력저하를 진단하고 치료
60세 이전  근시와 관련된 녹내장을 조기 검진하고 적절한 치료로 실명을 예방

바로 오늘 시작하세요. ^^




눈이 건강해지는 운동

오는 11월 11일은   “눈의 날”입니다.
안과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서 그냥 널길 수 없죠^^



빼빼로데이다~ 가래떡데이다~ 해서 갖가지 아이템들이 불티나게 나돌고(?) 있지만
먹으면 살만 찌는 것들~ ㅠㅠ
잠깐 접어 두시고 우리 모두 눈이 건강해지는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자구요^^



먼저 간단히 할 수 있는 눈 운동 세 가지를 소개할께요^^
피로에 지친 직장인분들, 학업에 정진하는 수험생 여러분들, 딱히 하는 일도 없는데
눈만 뜨면 눈이 피곤하신 분들~ 모두모두 따라해 주시면 좋아요^^



첫 번째로 눈 굴리기 운동 입니다.
가까운 곳을 많이 보는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좋아요^^

먼저 눈을 최대한 상,하,좌,우 방향으로 바라보기인데요.
이 때 주의할 점은 절대!! 얼굴을 함께 돌리시면 안 된다는거죠^^;;;
눈만 방향을 바꿔가며 운동을 해주시면 눈 주위근육이 스트레칭 되어 훨씬 가뿐하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두 번째 운동은 먼 곳을 바라보는 운동 인데요.
우리 맨날 일할 때 컴퓨터 바로 앞에 앉아서 모니터만 보죠~ 책만 보죠~
그렇게 몇 시간씩 우리 눈을 혹사 시키잖아요.

이런 생활습관이 눈 주위근육의 긴장을 가져와서 눈을 빨리 피로하게 만든답니다.
그래서 저~~~ 기 먼 곳~
마치 눈 앞에 끝없는 초원이 있는데
그 끝에 내 사랑하는 연인이 서서 나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고 생각하고
바라보는 거예요.(환상이 너무 지나쳤나요ㅡㅡ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렇게 1시간 마다 10분씩 먼 곳 보며 휴식!!
눈 건강의 지름길이죠^^

세 번째 운동은 손바닥을 비벼서 열을 만든 다음 눈을 눌러주는 운동 입니다.
손바닥의 온기가 눈 주위근육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피로를 풀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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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 요래~
눈을 감고 손가락으로 눈꺼풀을 위에서 아래로 가만히 눌러주는 기본적인 방법부터
양 손끝으로 관자놀이를 꾹꾹 눌러주는 방법, 눈과 눈 사이를 눌러주는 방법,
엄지손가락에 힘을 주어 눈썹이 시작되는 부분을 눌러주는 방법들도 있어요.

이 외에도 책이나 모니터를 보실 때는 최소한 30c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 주시구요,
충분히 밝은 빛 속에서 보시는 게 눈 건강에 좋아요^^사용자 삽입 이미지또 혈액순환과 충분한 산소공급을 막는 “째려보기”도 피해주세요.
눈 주위 근육이 긴장해서 눈이 더!더!더! 피로해 진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마지막으로 충분한 물눈에 좋은 음식섭취! 빼놓을 수 없죠.
건강관리의 기본인데 너무 기본적인 거라 그냥 넘기시는 분들 많죠?^^;;

원활한 방수생성(쉽게 눈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을 위해
하루에 여덟 잔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눈에 좋은 음식이라고 그 것만 드시면 안 되는거 아시죠? 편식은 No!!
골고루 드시면 눈 건강에 좋은 음식들은 그냥 따라 온다는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눈에 좋은 습관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아요.
평소 관심 가지기엔 좀 소홀했던 우리 눈!!

눈의 날을 맞아 눈 건강에 좋은 운동 세 가지쯤은 기억해 두었다가
눈이 피곤할 때 마다 꼭 챙겨서 해 보세요^^




잘 못 알려진 안과상식들 1탄

안과에 오시는 환자분들이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을 통해서 우리는 안과 쪽에 잘 못 알려진 상식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중 몇 가지를 짚어보겠습니다.

 

1. 선생님, 우리 아기가 눈물샘이 막혀서 눈물이 계속 흘러요……

: 생각해 볼까요. 샘이 막히면 물이 나올 수 없지요? 우리가 눈물샘이라고 부르는 것 사실은 눈물이 빠져 나가는 하수도(눈물길)입구랍니다. 진짜 눈물샘(lacrimal gland)은 눈꺼풀 속에 숨어있답니다. 눈물샘이 막힌 것이 아니라 눈물길이 막혔다 말씀해주시면 너무 멋있어 보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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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근시는 멀리가 안보이니까 원시는 가까운 것이 안 보이는 것인가요?

; 아니요. 원시가 있으면 원래는 멀리도 가까이도 잘 안 보이는 것입니다. 다만 심하지 않은 원시인 경우에는, 눈 속에 있는 모양체라는 근육에 힘을 주면 그 원시를 이겨낼 수 있으므로 사물이 보이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 힘을 주는 것은 젊음의 힘이기 때문에 그것이 힘들어지는 나이(대부분 40대 이후)가 되면 멀리도 가까이도 흐려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젊어서 1.5까지 시력이 좋았다고 하는 경우의 많은 환자들이 대부분 약간의 원시가 있었던 경우가 많으므로 그런 분들이 조금 더 일찍 돋보기를 착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원시가 너무 심한 경우에는 아무리 힘을 주어도 극복되지가 않아서 항상 흐릿한 세상만 보게 되어 시력발달이 안 된 약시가 생기며, 사시나 잦은 두통의 원인이 되므로 어린 아이인 경우에도 돋보기처럼 생긴 볼록렌즈 안경을 착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까운 것만 안보이는 것은 노안이라고 부르지요.  . (요사이 저를 비롯해서 친구들 모두 노안.. )

 

3. 우리 애가 약시라고 안경을 꼈는데 약시치료가 되면 안경을 벗는 거지요?

; 아니랍니다. 아이가 안경을 착용하게 되면 너무 가슴이 아프지요. 하지만 더 가슴 아픈 것은 안경을 써도 정상시력(1.0)이 안 보이는 것이랍니다. 어떤 질환(예를 들어 선천성백내장등)이 있어서가 아니라, 눈알이 생긴 것은 멀쩡한데 1.0까지 시력이 나오지 않는 경우를 약시라고 부릅니다.  약시는 대부분 굴절이상(즉 원시, 난시)과 눈꺼풀이상(안검하수), 사시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따라서 약시 치료가 된다는 것은 안경을 쓰고 1.0의 시력이 나오는 것이 목표이지 안경을 벗고 1.0의 시력이 나오는 것이 아니랍니다.

 

안과에 오면 근시, 난시, 사시, 약시 등등 무슨 시 참 많고, 결막, 각막, 공막, 망막 같은 무슨 막도 참 많아서 힘드시지요?  잘못된 안과상식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열심히 알려드릴께요. ^.~

 

 

  

” Jazz and the City “

재즈공연 보신적 있으세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는 이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좀 여러가지                                     
공연들을 많이 보고 있는데요.
이 공연은 취지가 좋아서 가보게된 공연이었어요.
KT주관의 ” Jazz and the city “ 라는 주제로
시작된 공연입니다.
사랑나눔티켓이라는 이름의 관람권의 수입은
모두 청각장애 소아아동의 후원금으로 쓰이는
작은 KT hall 에서 열리는 사랑콘서트였는데요.
매일매일 다른 언더밴드들이 나와서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동안의 공연을 이끌어나갑니다.


벌써 세번째 다녀온 공연이라
그런지 이제는 그 공연장이 익숙하더군요;
kt건물로비를 반으로 갈라 아주 큰 커튼을 쳐놓고
그안에 무대를 만든 무대,  
급 변경된 티가 많이 나긴 했었지만
중앙조명을 끄고 무대조명을 켜니 그럴싸한 공연장이 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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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공연을 갔을때는 언더밴드이니 공연장이 얼마나 차려나 텅비는거 아니야?
머 이런생각으로 갔던 공연장이 세상에 -_-
세번의 공연모두 꽉 차있더군요;;
공연을 보다보니 나왔던 분들이 모두 어느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던 밴드들이었어요. 유명가수의 앨범 프로듀싱을 같이 하신 분들도 있었고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재즈앨범을 내신분들도 있었구요 ^^;;
저는 다행이 운좋게도 봤던 공연들 모두 어느정도의 매니아층의
팬들을 가지고 계신 밴드들이었지만,
제 동생이 갔던 공연은 텅빈객석에서 공연을 봤다고 하더군요.
이 공연을 보실때 유의하실점은 그날 나오는 밴드에 대한 사전정보가 있어야 할것 같아요.
아무리 싼 관람비라도 오가는 교통비와 황금같은 저녁시간인 직장인들은
시간이 아까울꺼 같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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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공연장속에서 울려퍼지는 재즈선율..
찻길의 시끄러운 차소리에 북적대는 사람들속에서
인상을 찌그려가며 들어섰던 공연전의 모습과는 다르게
휴식을 느끼고 나설 수 있었던 공연같았어요 ^-^

사랑나눔 콘서트,
함께 사랑을 나누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



* 공연일정 : 2008. 04. 01 ~ 2008. 11. 30
  공 연 장  : KT art hall
  관 람 비  : 1000원





[영등포] 빨간 중국집 재룡

빨간 중국집 재룡

영등포 지하상가를 나와 병원 쪽으로 오는 길에 빨간색으로 된 큰 중국요리집이 있습니다.
규모가 있어 눈에 잘 띄입니다.
사람들이 재룡이라고 하더군요~ 한자대로 읽으면 재룡!! 중국식 발음은 차이렁인가 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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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집 재룡 입니다.

일반 중국집보다는 조금은 더 중국요리집같은 느낌이 들어 손님들 대접하기도 적당한 점심식사 하기 좋은 집입니다. 코스도 있고 무엇보다 회전테이블이 있어 여러명 가서 식사할 때 편하거늗요^^

오늘은 미저녁팀이자 진주문화센터의 카르페디엠님의 탄생일~~
모두 모이기에 시간이 맞지 않아 며칠전 미리 생일파티는 거하게 하고 오늘은 그냥 넘어가기 아쉬워 점심을 먹으로 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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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동생들입니다. (좌)생일맞은 카르페디임 (우)예전 엄지여사님

주문 요리는 양장피 깐쇼새우 입니다.
저는 양장피와 탕수육을 조아합니다. 그래서 항상 중국집에 단체로 밥을 먹으러 가면 똑같이 주문하죠..
하지만 오늘 주인공은 카르페디엠님이니 메뉴 선택권을 넘겼어요.. 양장피와 깐쇼새우…
양장피는 저를 의식해서 시킨게 아닌지..ㅋㅋ

점심이라 정신이 없어 보였습니다. 영등포4가 인기음식점인거는 확실한거 같아요…
미리 전화로 예약을 안했다면 기다리는데 한참걸렸을거 같더군요…

요리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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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재로가 조금씩 조금씩
양장피… 이게 왜 이렇게 맛있는지 톡 쏘는 맛이 정말 자꾸 생각나게 합니다.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가는것도 좋구요^^
이쁘고 맛있어 보이게 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워낙 채광이 좋은 곳에 앉고 현광등 자체가 누런 불빛이라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ㅋ

두번째 요리는 깐쇼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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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마리!! 정말 조금이죠?
특별히 왕새우로 주문을 했습니다. 진짜 대하더군요ㅋㅋ
24,000원 짜리라고 했는데 새우가 6마리 밖에 없었어요.. 이거 양으로 승부하는 요리는 아닌가부다 하고 양념을 꼭 찍어 먹어봤는데 비싼 이유가 있더군요..
맛있어요 완전 맛잇었어요ㅋㅋ
통통한 새우 살과 새콤 달콤한 양념맛이 잘 어우러진 별미입니다.

식사는 잡채밥과 쟁반짜장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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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나는 잡채밥
잡채밥은 다른곳의 잡채밥과 달리 촉촉하게 잘 비벼지고 맛도 수준급이 이었습니다.
쟁반짜장은 평범 했어요.. 짜장은 어디가도 비슷한거같아요ㅋ

(내가 맛있다고 하면 사람들이 “니가 맛없는것도 있냐??”이렇게들 얘기하시지만 전 이래봐도 절대미각의 소유자에요… 맛없는것도 많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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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곤지 찍은 제 신발 어디가서두 바로 찾을 수 있겠죠??

카르페디엠 미연님의 생일 파티를 거창하게 하고 배가 빵빵해서 나오는 길에 모두들 저의 신발을 보고 웃었습니다. 규정상 모두 같은 디자인의 신발을 신고 있는데 신발 벗고 먹는 식당에 가면 신발 찾는데 시간이 너무 걸리고 헷갈려서 제가  신발 안쪽 바닦에 빨간색 스티커 두개를 콩콩박아놨거든요….
눈에 확 띄는게 금방 찾고 참 편하던데 다른 분들이 봤을 때는 웃겼나 봅니다.
(내가 이상한 건가……–)

모두들 개인적인 신발을 신을 수 있다면 이런 수고 없이 편할텐데.. 그쵸??ㅋ


병원근처 맛있는 중국요리집.. 직원들은 마니 알고 있을 거구 우리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환자분들이 계시다면 한번씩 이용해 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 약도 *

02-2678-6443(예약하고 가시면 편히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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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해서 크게보세요.. 영등포지하상가에서 올라와서 자주색 길을 따라 오다보면 작은사거리에서 좌측에 보입니다!!


 

자전거타기, 오토바이타기, 그리고 라섹수술

자전거타기, 오토바이타기, 그리고 라섹수술


요즘 주가 폭락에다가 경기불안, 물가불안으로 많이들 힘드시죠. 기름값도 많이 올라서 서울시에서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대대적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좋은 정책인 것 같습니다. 건강도 챙기도 기름도 아끼고…^^


저도 자전거타기를 무척 좋아해서 아들과 함께 자주 자전거여행을 하지요. 여행이라 봤자 거창한 것은 아니고 한강고수부지에 가서 자전거 타면서 노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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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지요….. 
며칠 전에 라섹수술한 분을 진료하는데 눈이 자주 건조하고 시리다고 하네요. 딱히 눈에 이상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컴퓨터를 자주 보는 편도 아니고 가습기도 자주 틀고 …. 그런데 자전거로 출퇴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가 보다 했는데, 어제 자전거를 타고 고수부지로 가는데 속도를 조금 빨리 올리니까 제 눈에서 눈물이 줄줄 나오면서 시리더라구요. 아! 이거구나 했지요.  바람이 눈에 부딛히면 안구표면을 자극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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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몇 달 전에는 오토바이를 즐겨 타시는 분이 라섹수술 후 2달째 오셨는데 눈에 혼탁이 조금 생겨있지 멉니까. 화들짝 놀라서 이런 저런 문진을 하다가 알아보니 오토바이를 즐겨 탄다고 하네요. 역시 강한 바람이 눈에 자극이 되어서 그런거랍니다.


라섹 수술하신 여러분!
자전거나 오토바이 타실때는 꼭 고글과 헬맷을 착용합시다.
눈도 보호하고 혼탁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도 차단하고 ….  그리고 폼 나잖아요…..^^



서울 근교 당일 여행(경기도립물향기수목원)

서울 근교 당일 여행으로 경기도립물향기수목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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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하철로 대하축제들 많이 가시죠?
저는 가까운(?) 소래포구를 가려다 거기만 가기가 아까워 오산에 있는 수목원을 다녀왔어요~^-^

오랫만에 놀러가는거라 설레는 마음에 김밥도 싸가지고 갔답니다~ㅎㅎ
뭐~모양은 좀 그렇지만 맛만큼은 킹왕짱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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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물향기수목원을 소개해드릴께요~!

오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물향기수목원은 오산대역에서 내려 도보로 5분거리 뿐이 되지않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딱좋은 장소였습니다.
무려 10만평 부지의 넓은 공간과 19가지 주제원으로 1,600여종의 식물로 조성되었다고 하네요~


토피어리원, 습지생태원, 미로원, 물향기 산림전시관, 난대.양치식물원 등등….
여러가지 테마로 아이들에게 학습장으로서도 딱이었어요~그래서인지 가족단위로 오신 분이 많더라고요~
아이들이 뛰어 놀 수있는 잔듸밭과, 평소 공부하느라 느끼지 못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그런 곳?~이예요~!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쯤은 가보세요~ㅋㅋ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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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맘에 드는 사진이예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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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생태원. 가을이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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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피어리원

어때요?
한번쯤은 가볼만하죠?
연인들은 삼각대를 가지고 많이 놀러왔더라고요….(거의 화보급 사진을 찍던데요?ㅋㅋ)
더 추워지기전에 갈대밭 사이를 걸으며 낭만을 즐겨보아요~^-^

아~중요한 정보~!!
수목원 안에는 휴지통이 없어요…매점도 자판기도요…
먹을것과 쓰레기 봉투는 가져가셔야 합니다.^—————^




찰떡궁합! 갈비와 냉면

찰떡궁합~!! 갈비와 냉면 ^-^

갈비를 먹으러 가면 마무리로 먹게 되는 냉면 또는 된장찌개와 밥이 있죠?
전 고기를 참 좋아라 하지만 늘 갈비와 밥을 동시에 시키죠. 그리고 마무리로 냉면을 먹는답니다~
한마디로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다~~먹는다는 말이죠~ ㅋㅋㅋ (돼지같이 ^00^)

오늘은 서울이 아닌 경기도 안양에 있는 맛집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함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돈은 없는데 갈비가 먹고 싶을때…냉면도 뽀너스로 먹을 수 있는 집이 있어서…
소박하지만 먹고나면 행복해질 수 있는 집인거 같아 추천~!! 해드리고 싶었어요 ^0^

간단하게 가게에 붙어있는 안내문을 적어드려볼께요~ㅎㅎ


“육쌈냉면” (Since 2006)
– 육쌈냉면은 대한민국 최초로 냉면에 숯불고기를 싸서 먹을 수 있도록 개발한 냉면입니다.
  (수달장군: 원래 굽고 남은 고기를 냉면에 말아먹지 않나?? 이게 최초인가?? ^^;a)

*육쌈냉면을 맛있게 먹는 법
 시원한 맛을 좋아하시면 물냉면을,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비빔냉면을 주문해주세요.
 비빔냉면은 드시다가 주전자 육수를 부어서 얼큰한 물냉면으로 만들어 두 가지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냉면에 숯불고기를 싸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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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통에 붙어있는 메뉴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이 곳은 냉면집 입니다.
바로..냉면을 시키면 갈비가 따라 나오는 곳이죠~ㅎㅎ
냉면과 갈비를 냉면 한 그릇의 비용…
4,500원!! 으로 먹을 수 있는 곳 ^-^
움하하하~


저는 물냉면+숯불갈비를 시켰고,
남편은 비빔냉면+숯불갈비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둘 다 동일하게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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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과 갈비가 나오기 전에 비빔냉면에 나오는 시원한 육수와 절임무..
외관으로 보면 꼭 막걸리 시킨거 같아요~ㅎㅎㅎ

그리고 따뜻한 육수도 있답니다~ (물과 따뜻한 육수는 셀프)
전 따뜻한 육수로 허한 속을 조금 달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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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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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2인분..^^;


메인이 갈비가 아닌 냉면이기에…갈비의 양은 2인분이라 하기엔 쫌 적었지만…
냉면과 함께 먹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먹고나니 배가 꽤 불렀어요 ^^ (지금 안믿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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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에 말아먹기^^

냉면을 먹으면서 냄새없이 갈비도 먹고~ ^-^
갈비는 제법 두께도 좋고, 양념도 잘스며 맛이 좋았습니다.
다만…조금 더 따뜻했더라면..하는 생각은 들었어요~  그래도 맛있더군요 ^^;;
(4,500원인데 무얼 더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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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냉면

냉면도 여느 고기집의 냉면보다 훨~괜찮았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여 어설프게 만들었다거나, 맛이 없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비빔냉면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약간 매웠지만 시원한 육수를 부어서 먹으면 시원한 물냉면으로도 먹을 수 있어 좋더군요~ ^^ (이런게 바로 “일석이조”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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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면 시식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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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다~ 비웠습니다. ㅋㅋㅋ~
적은 양인듯 하지만 다 먹고 나면 배가 정말 빵빵~하답니다 ^-^

저렴한 비용으로 냉면과 갈비를 한번에 맛 볼 수 있는 곳..
바로 “육쌈냉면” 입니다.
육쌈냉면은 신림동점이 본점이고, 신천점, 홍대점, 그리고 영등포점도 있다고 하네요~
집이나 직장 근처에 육쌈냉면이 있다면 춥고, 배고프고, 돈 없는날..ㅋ 한번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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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부스의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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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부스의 달걀 아시지요?

콜롬부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돌아오자 사람들이 그랬답니다. “그냥 서쪽으로 만 가면 누구나 찾는 것이 아니냐? ” 그러자 콜롬부스가 달걀을 들고 모인 사람들 보고 달걀을 책상위에  세워보라고 했답니다.

당연히 아무도 달걀을 세우지 못했겠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러자 콜롬부스가 달걀의 한쪽 끝을 조금 깬 후에 책상에 세웠지요. 그리고는 말했답니다.

 “남들이 한 후에 따라하기는 쉽다. 하지만 그 처음이 어려운 것이다” 라고요.



의료의 신기술도 그런것 같아요.
남들이 해놓은 논문을 보거나 수술을 보면 참 쉬운데…
그 처음을 시작하려면 콜롬부스처럼 아무것도 없어보이는 태평양을 넘고 넘는 수고를 해야 신대륙을 발견하는 것이 겠지요..



사시를 공부하면서 참 갑갑한 일중에 하나가 사시수술방법과 결과가 지난 몇 십년간 똑같다는 것입니다.  다른 안과 분야는 눈부시게 발달 하고 있는데…


지금처럼 계속 제자리에 안주하면 결코 신대륙을 발견할 수 없는데요. 그렇지요?
계속 노력하면 사시도 딱 한번만 수술하거나, 주사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때가 올까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참고>
사시수술은 어떻게 하나요?




치퍼들은 담배 끊으세요.

치퍼 : (chipper)
1. 규칙적으로 담배를 피우기는 하지만 습관성이 없는 흡연자의 20% 정도에 해당되는 사람들..
2. 하루에 다섯개비 이상을 피우지는 않지만 일주일에 4일 이상을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담배피기를 시작했던 그 오래전 기억을 되살려 보면 담배는 일종의 성인이 되는 의식과 같은 것이었고, 사교적인 음주가들 처럼 같이 마시는 술 한잔일 수 도 있겠죠. 그 첫 경험이 어떠했느냐에 따라 아직도 흡연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진작에 포기를 했거나 아니면 치퍼로 남았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흡연하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골초가 아니었던 것 처럼 담배를 고착화 시키는 여러 요인들이 있습니다.

담배를 못 끊는 현실적 이유 중에. 뭐 워낙 중독성이 강해서 담배 그 자체에 빠져 계신 분이 대다수 이겠지만,
살이 찔까봐 또는 내 우울증이 악화될까봐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텐데. 두가지 모두 합리적인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흡연과 우울증의 관계를 보면

[#M_ more.. | less.. |우울증은 부분적으로는 두뇌의 핵심적 화학 분비물의 생산에 문제가 생긴 결과라는 이론이 있고, 그 중에서도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 도파민, TK의 생산에 문제가 생긴 결과라는 것 입니다. 이런 화학 물질은 자신감, 정복감, 유쾌함의 느낌을 만드는 기분을 억제하는 물질들이고 우울증 치료제인 프로작과 같은 약물이 두뇌에서 세로토닌의 생산을 촉진하도록 하여 약의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여기서 니코틴은 다른 두가지 핵심적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림과 정확히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따라서 흡연자들은 담배를 통해 우울증을 치료하고 있는 것이지요. _M#]



흡연과
체중과의 관계도 금연시 군것질이 늘어난다는 것도 이유가 되지만, 오랜 제 기억 속에 담배가 대사를 억제해서 영양소의 몸으로의 흡수를 막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도 같습니다. 논문을 찾아보니 담배를 끊으면 체중이 증가하는 원인에 대해서도 여러 연구가 있군요. 그 중 하나… 분명 담배와 연관된 인슐린, 지방 산화에 연관이 있는 것은 여러 증거가 있습니다. 담배가 Fat burn을 일으킨다니… ^^

근본적으로 치퍼들은 골초들과는 다르게 니코틴에 대한 내성이 약해서 하루에 다섯개비 이상을 피우게 되면 다음 날 피곤에 쩌들어 아침에 늦게 일어난다거나, 피부가 거칠해지고 지나친 헛구역질로 고생을 하게 되겠죠.
당연히 골초들도 겪는 일이 되겠지만, 골초들은 아침에 일어나면서 부터 느끼는 답답함과 목에 가득한 진득한 액체에도 꿋꿋하게 헛기침을 몇 번하고 담배를 다시 물겠지요.

담배를 고착시키는 또 하나의 원인으로
언어의 공유라는 면에서의 흡연의 역할은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우리나라 처럼 담배 인심이 좋은 나라도 없다고 하죠? 물론 이 생각들은 치퍼들만의 생각이라고 저는 봅니다만. ^^ 치퍼들 중에 일부는 담배를 찾아 가게가 아닌 사람들을 찾아다니곤 합니다. ^^

흡연 공간은 대부분 음침해 지거나 주류에서 멀어진 공간으로 이동해 가는 것 같습니다. 그에 따라 흡연자하는 사람들도 그 곳에서 더 긴밀한 심리적 공유를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 골초들과는 달리 치퍼들은 그 곳에서도 그리 인기가 많을 지는 여러 생각이 드는 군요. ^^

이렇게 이런 저런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치퍼가 골초가 되는 결정적인 두가지 요인은

담배는 일종의 언어이며 문화이고 잘 어울리기 위한 수단이라는 점과
일정량 아마도 4-6mg에 사이의 니코틴 중독에 기인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도 강력한 문화, 언어, 사교로서의 이유로 흡연을 계속할 것으로 생각되므로 일정량 이상의 니코틴 중독을 막는 것이 건강하게 흡연을 돕는 길이라고, 즉 골초들을 치퍼로 바꾸려는 주장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래에 소개된 책을 쓰신 분이죠. ^^

건강하게 흡연할 수 있는 길이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면 그런 방법은 없다고 생각드네요. ^^
흡연과 우울증에 대해서 잠시 말씀 드렸었는데 우울증 치료제인 자이반이 우울증을 없앰으로써 니코틴 중독을 해결하여 담배를 쉽게 끊을 수 있는 약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잠시 생각해 보니 우울할 때 담배라도 한 대 피워야 하나 이런 고민하시는 분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걱정되는데요.

얼마전부터 의사협회에 “금연 의사와 상담하세요.” 라는 광고를 내기 시작했는데, 이 광고의 스폰서가 제약회사였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있으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근데 의사 누구랑 상담해야 하는지 저도 살짝 궁금하던데… ^^ 저 한테 상담하러 오시는 분은 없으시더라구요. ^^

참고로 금연 보조 약물로 몇 종류가 있는데 이 중 자이반은 글락소 웰컴에서 챔픽스는 화이자에서 금연 보조 약물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자이반은 우울증 치료제로 개발되었는데 금연에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으면서 사용되게 되었고, 챔픽스는 니코틴 수용체에 부분적 길항제로 작용하여 니코틴에 대한 요구를 줄일 수 있습니다.

뭐 이런저런 긴 이야기를 쓰다보니 좀 길어지기는 했는데,
골초들은 약이라도 써서 치퍼가 되시고 치퍼들은 영원히 니코틴은 안 맞으니 담배 끊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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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니코틴 0.1mg을 넘어 0.01mg 담배들이 나오는 걸 보면 보다 많은 치퍼들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도 됩니다. 담배와 우울증, 고착성에 대한 내용은 티핑 포인트를 참고하여 적었습니다. 간단히 책 소개를 하자면 어떤 아이디어나 경향, 사회적 행동이 불이 나는 것 처럼 갑자기 번지는 순간을 저자는 ‘티핑 포인트’ 라고 하고 그 예들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는 책입니다.

작은 아이디어가 큰 트랜드로 바뀐다고 하니, 나의 작은 아이디어도 어떻게 안될까? 생각도 ^^

 

아.. 참고적으로 금연보조 니코틴 패치가 효과가 없는 이유에 대해서 이 책에서 기술하고 있더군요. 맞을 수도 있고요. ^^